후배6 미녀가 등장한 커피숍, 사람들 반응에 빵 터지다 후배와 커피전문점에서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후배는 그 동안 여러 번의 소개팅을 해도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 상당히 고민이 많았는데 소개팅을 할 때마다 상대 남자가 외모에 대해 좀 따지고 있다는 것을 은근히 비추는 것에 소심해 졌다. 그녀는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성격도 좋고 귀여우며 일도 잘 하는 여성이지만 늘 외모에 대해 민감해 열심히 관리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소개팅을 할 때마다 그녀는 남자들이 외모를 따지는 것에 불편해 하며 왜 남자들은 예쁜 여자에게만 호감을 가지는지 그리고 성격이나 능력도 봐주면 좋은데 첫 인상에서는 역시 외모가 중요하다고 투덜된다. 그래서 내가 한 말은 “자기도 소개팅 할 때 남자외모 보잖아? 외모가 마음에 안 들면 이번 소개팅 꽝이라며! 그리고 자기도 소개팅 하기 전에 남.. 2011. 4. 7.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