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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홍콩 겨울축제에서 도도한 시선이 압권인 모델을 보다

by 머쉬룸M 201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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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낮과 밤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준다. 낮에 보는 홍콩의 고층빌딩숲이 다소 건조해 보이고 차갑게 느껴지는데 밤이 되면 반짝이는 파티복을 입은 듯 화려함이 드러나게 되어 감탄과 매력으로 반전된 홍콩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홍콩의 야경만큼 낮과 밤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주었는데 랜드마크 주변을 둘러보다가 공원에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연출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모델도 보게 되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아직도 태양빛으로 크리스마스의 멋진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는데 6시쯤 지나자 다시 공원에서 본 크리스마스 트리는 홍콩의 야경처럼 화려하고 낮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주었는데 랜드마크 공원에서는 홍콩 겨울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공원에서 본 크리스마스 트리의 낮과 밤의 다른 분위기를 비교해 보자.

- 낮에 본 크리스마스 트리와 밤에 본 트리는 홍콩의 야경만큼 화려함을 주었다. 특히 겨울 축제에 티파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았는데 겨울축제 기간 동안 계속되는지 아니면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로 겨울축제를 보여주는지는 잘 모르지만 11월 말에 본 크리스마스 트리 연출이다.

- 신랑, 신부도 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을 봤는데 12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개인적으로 나 홀로 여행이라 기념으로 홍콩 사람에게 부탁해 찍찍...ㅎ

그리고.... 랜드마크 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우연히 본 모델을 보니

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그녀의 포스는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마도 모델의 남다른 분위기와 의상 그리고 포스가 보통의 사람과 다른 이유가 있겠다. 그녀를 가까이 보니 더욱 모델의 포스를 느끼게 했는데 특히 그녀의 강렬한 시선에 놀라게 되었는데 티파니 겨울축제의 모델은 아닌 듯했고 다른 나라에서 촬영 온 스텝과 모델인 듯 했다.(혹, 인도네시아, 태국 또는 그 외 아시아 모델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는데 물론 아닐 수도 있다^^)

그녀의 여신 분위기를 주는 드레스와 포즈와 표정은 도도함을 강조했고 그녀의 카리스마에 여행자이지만 잠시 그녀의 분위기에 빠져들기도 했다.

그리고 잠시 촬영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그녀의 도도한 시선은 압권이라는 것. 정말 강렬했다....

이렇게 홍콩에 오니 한국에서도 모델을 보는 순간이 거의 없었는데 홍콩에서 여신 포스 느낌과 강렬한 시선을 보여 준 모델을 보게 될 주는 몰랐다^^

홍콩의 낮과 밤이 다른 홍콩의 모습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역시 밤에 보는 홍콩의 야경과 트리연출은 홍콩의 반전된 모습에 또 다른 느낌을 주었고 평소에 모델을 직접적으로나 가까이 볼 수 없었던 여행자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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