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해도 30분 만에 깨는 소개팅 스타일' 2탄으로 여자편이다.
남자들이 말하는 소개팅에서 예쁘고 스타일도 좋은 그녀라도 소개팅 자리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당황스럽고 실망하는 행동이 있다고 하는데 예쁜 그녀이지만 연애를 하기 부담스럽게 하는 3가지 행동이 있다고 한다.
이미지 사진
예쁜 그녀라도 소개팅에서 당황하게 하는 행동 3가지
1. 커피 값, 밥값 낼 때 당연히 먼저 나가는 그녀
소개팅에서 커피 값은 남자가 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 것이다. 물론 요즘엔 소개팅에서도 더치페이를 한다는 남녀도 봤지만 그래도 당연히 남자가 내야한다고 남자 스스로도 생각한다. 당연히 남자가 내야 한다고는 생각하고 소개팅에서 나온 예쁜 그녀라면 더욱 즐겁게 커피 값을 낸다. 하지만 당연히 내야 한다는 소개팅 그녀에게 가끔 좀 실망스럽고 얄미울 때가 있단다.
서로 호감을 가지며 즐겁게 대화하고 자리를 옮기려 커피숍을 나오면 이때 여자가 뒤도 안돌아 보고 일찍 감치 먼저 나갈 때 남자는 무안하고 쓸쓸하다고 한다. 물론 자신이 낸다고 생각했지만 옆에 있어주면서 “잘 마셨어요“ 하면 더 고마울 텐데 휭~ 하고 나가버리는 그녀에게 좀 실망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서로 관심이 있어 밥까지 먹는데 그녀는 은근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택해 음식점을 들어가 큰 돈 썼는데 역시나 나갈 때도 마치 ‘빨리 계산해요‘ 하는 듯 먼저 나가버리는 그녀에게 또 은근히 실망스럽고 얄미운 생각도 든다.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그녀는 당당히 나가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더 실망스럽고 열 받는 상황은 그 이후에 문자 씹고 전화도 안 받아 어이없게 만들어버리는 것. 한끼 잘 먹기 위해 소개팅에 나온 것인가?....
2. 남자 자존심을 건드리는 그녀
처음 그녀를 보는 순간 예쁜 외모에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은 그녀가 참 마음에 들어 이번 소개팅은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대화를 하다 보니 예쁜 그녀라서 좀 도도한 느낌도 있었고 자신감도 있어 보였는데 점점 그녀의 질문에 당황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게 되는 대화가 이어진다.
연봉은 얼마인지 그리고 가족관계에서 부모님과 형제는 무슨 일을 하는지 또 차는 무슨 자동차인지 등등 물어보면서 상대방 남자가 얼마나 능력 있는 사회생활과 가족관계인지를 파악하는데 그녀의 조건에 가깝지 않으며 실망하는 기색을 여실히 보여주는 그녀의 표정에 남자는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도 나빠지게 되는 상황이 된다.
3. 예쁘지 않은 그녀의 말투와 행동
예쁜 외모에 청순한 분위기로 첫눈에 반해 버린 그녀. 예쁜 얼굴처럼 말도 귀엽고 여성스러울 것 같았는데 점점 그녀의 거친 말투와 당황스러운 행동에 남자는 급 실망과 반전을 느끼게 한다. 좀 대화가 무르익으면 편안해져서 본래의 모습이 나오는 건가? 은근히 반말을 먼저 하자면서 거침없이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청순한 이미지를 깨는 의외의 거친 말투가 시작된다. 그리고 차를 마실 때나 밥을 먹을 때도 그녀의 행동은 편안 분위기를 넘어 지나치게 큰 목소리에 오버스러운 행동에(예를 들어 주위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로 목소리 큰 말투와 웃음 그리고 대담한 제스처(?) 등) 은근히 창피한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자리가 불편할 때 남자는 당황스럽고 그녀에게 실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연락처를 알아도 전화를 하지 못한다.
예쁜 그녀가 소개팅에 나온다면 남자는 일단, 예쁜 그녀라서 호감과 관심을 갖게 되는데 대화를 하다보면 당황스럽고 실망스러워 연락을 하지 않기도 한다. 그런데.....
예쁜 그녀라서 모든 것이 용서가 된다고 말하는 남자도 있는데 실망하는 부분을 감수하고 계속 연애를 한다면......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손가락 모양 추천 ^^
▼
'스타일 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에서 유행하는 여자 헤어스타일을 거리에서 보니 (13) | 2012.01.08 |
---|---|
너무나 쉽게 비닐봉투, 끈 매듭 잘 풀리게 하는 방법은? (22) | 2012.01.07 |
일본 백화점에서 봄 신상품을 보니 유행컬러 예감돼 (21) | 2012.01.02 |
오래된 옷보다 새 옷을 입으면 좋다는 놀라운 이야기 (11) | 2011.12.30 |
일본거리에서 블로거를 깜짝 놀라게 한 한국 유학생 (16) | 2011.1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