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녀들의 대유행 독특한 스타킹패션을 보니 깜짝

올봄 도쿄거리 곳곳에서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독특한 무늬의 스타킹패션을 보게 되었는다. 그 동안 일본거리에서 본 다양하고 컬러풀한 스타킹보다 확실히 다른 느낌의 무늬가 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거리에서 보면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때론 다소 당황하게 한 스타킹패션도 볼 수 있었다.

일본에서 본 독특한 무늬 스타킹패션은 대체적으로 10대 소녀나 20대 초반의 여자들에게 특히 대유행하고 있는 패션으로 거리에서 정말 유행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독특한 무늬의 스타킹을 백화점이나 의류매장 그리고 유명 쇼핑몰에서 찾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혹시나 해서 젊음의 거리인 하라주쿠 다케시다 거리를 가봤다. 그곳엔 전문 양말가게가 있어 가봤더니 거리에서 본 몇몇 디자인의 스타킹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거리에서 많이 본 독특한 무늬의 스타킹은 보기 힘들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우연히 하라주쿠 뒷골목 지하에 스타킹 전문매장을 찾았는데 그 동안 수없이 지나쳤던 거리인데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

입구에 다리 마네킹을 연출해서 ‘혹시 이곳이??’ 하고 지하매장을 들어가 봤더니.......

 

전문 스타킹매장을 보기에 앞서 거리에서 본 그녀들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스타킹패션을 보자.

 

                 

스타킹 무늬는 정말 다양했다. 글자를 리듬 있게 표현한 무늬도 있었으며 기하학적인 무늬, 귀여운 무늬 그리고 캐릭터 무늬, 펑키한 무늬 등등 다채로운 패턴의 스타킹패션을 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무늬보다 실루엣 즉 선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뒤태 다리라인을 강조하는 패션이나 올해 레이스패션이 유행하는데 레이스 패턴을 강조한 패션도 볼 수 있었다.

 

                    하라주쿠 다케시다 거리 양말, 스타킹 전문매장

                           

                            하라주쿠 뒷골목 거리의 스타킹 전문매장

- 다케시다 거리 끝 맞은편 하라주쿠 스트리트 골목안 50m 가서 왼쪽 지하매장

 

 

 

일본거리에서 본 너무나 독특한 스타킹패션을 보면서 몇몇 무늬는 한국엔 다소 부담스럽고 시도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패턴은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정말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일본의 독특한 스타킹 패션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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