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매장에서 신었을 때는 편안하다고 생각해 구입했는데 새구두를 신고 외출하면 발도 아프고 발 여기저기에 상처를 나게 한다. 새구두를 신으면 다른 구두에 비해 더 피곤하고 발이 아픈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된다. 새구두가 그 동안 신었던 구두보다 가죽도 부드럽지 않은 이유도 있을 것이고 자신의 발 모양과 상관없이 단지 예쁜 디자인이라 신어보고 싶어 무리하게 선택한 디자인이라서 발에 무리를 주고 고통을 받게 한다. 또한 새구두의 가죽 스티치 때문에 발 뒤꿈치나 발 여기저기 상처를 주는 구두 등등 새구두라는 것을 어김없이 신고식(?)을 치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럼 구두를 구입할 때 어떤 점을 체크해야 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새구두를 발에 상처 없이 편안하게 신는 방법을 구두매장 직원에게 듣게 되었다.
발볼이 큰 사람은 장식있는 디자인이 효과적
첫 번째, 구두를 구입할 때 멋진 디자인만큼 편안한 착용감이 중요하다. 아무리 예쁜 디자인이라도 자신의 발 모양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유행이고 멋진 디자인라고 덥석 구입하게 된다면 하루만 신어도 발의 고통으로 하루 종일 피곤하게 만드는 구두가 되어 다시는 찾지 않는 신발장 애물단지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구두를 구입할 때 자신의 발 모양이 따라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동양인은 발등에 살집이 많은 편인데 앞코가 뾰족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발을 작게 만들어 줄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발에 고통만 줄뿐 결코 편안한 구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발 모양을 고려해 구두 디자인도 선택하는 것이 편안한 구두를 구입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 매장에서 편안하다고 구입한 구두가 막상 신고 외출하면 발도 아프고 발 여기저기 상처가 나 하루 종일 고통스럽게 한 새구두라면 매장에서 구두를 선택할 때 한쪽만 신고 선택한 경우도 많으며 양쪽을 신어 봐도 의자에 앉아 예쁘다고 구입한 경우가 나중에 새구두의 불편함이 나타는 경험이 많을 것이다. 문제점은 한쪽만 신어보고 선택할 경우로 사람마다 양쪽 발 사이즈가 조금씩 다른 이유가 있어 매장에서 꼭 양쪽 신발을 신어봐야 한다.
또한 양쪽 구두를 신고 매장에서 몇 분동안 걸어보면서 착용감을 체크해 불편함이나 아픈 곳이 있다면 절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꼼꼼하게 매장에서 구두를 체크했는데도 새구두는 자주 신는 신발보다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저녁에 발이 부었을때 더욱 불편한 것은 아직 가죽이 주인의 발 모양대로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몇 번 신어보면 자연스럽게 가죽이 발 모양대로 늘어나 점차 착용감이 좋아지는데 계속적으로 발에 불편을 준다면 구입한 매장에서 기계로 살짝 늘리는 방법도 있다.
촛농을 이용해 불편했던 오픈 토 슈즈에 문질러 보니 착용감이 더 좋았다.
가장 새구두가 불편한 것은 바로 발에 상처를 주는 것일 것이다. 뒤꿈치나 발등 등등 오픈토 구두나 끈이 많은 글래디에이터 구두는 가죽의 스티치로 인해 피부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이때 양초을 이용하는 대처법이다. 발에 상처를 주는 스티치(박음질 선) 부분에 양초를 여러 번 문질러서 그 부분에 매끈한 막을 만드는 상태로 만들어 주면 보다 더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잘못된 구두선택으로 발 모양이 망가진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며 예쁜 구두를 신었는데도 발에 온통 상처투성인 발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멋지고 예쁜 구두를 신었어도 구두보다 상처가 더 강조되는 스타일이 된다. 아무리 멋지고 예쁜 구두를 신었어도 불편한 구두는 그 사람의 표정도 불편한 인상을 주게 할 만큼 발도 고통스럽고 불편하다고 신호를 보낸다는 것. 발이 편하면 하루 종일 걸어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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