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버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 최근에 버리는 것들 중 쓸모있게 재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버리려다 생각을 바꾸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도구를 만들었죠. 그리고 버릴 것이라면 한번 더 재활용하고 버리면 더욱 효과적으로 재활용의 대박 효과 몇가지 팁이 소개해 봅니다.
그럼, 실생활에서 버리는 것들이 어떻게 놀라운 재활용이 됐을까요?
낡은 또는 구멍 난 양말 활용
얼만전에 양말 정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발목부분이 늘어난 양말을 버리려고 했다가 그냥 버리기가 이상하게 안타까워(?)양말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던 중 최근에 창문 틈새를 청소를 못해 낡은 양말을 활용하여 창문주변과 틈새 청소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두껍고 부피 있는 걸레보다 양말을 활용해 보니 구석구석 창문 틈새를 깔끔하게 청소하게 되었죠.
나무젓가락을 사진처럼 끼우고 양말을 말아 고무줄로 단단히 고정하여 창문 주변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청소하면 간단하고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가죽구두 관리에도 양말활용을 한다면 좋습니다.
가죽구두를 깔끔하고 윤기 있게 관리하는 방법으로 낡은 양말을 활용하면 좋은데 가죽구두에 구두약을 발라서 양말로 마무리로 닦아주면 반짝반짝 윤기가 납니다.
페트병을 싱크대 음식 쓰레기통으로 활용
그 동안 생수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도구를 만들었습니다. 그 중 한 달 전에 페트병에 흡착판을 이용하여 유리나 타일에 다양한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소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죠.
그런데 3주 전에 설거지대 안 음식 쓰레기를 좀 더 깔끔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도구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페트병으로 오래 전에 만든 음식쓰레기 통을 만들기도 했으나 사용하다보니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한 음식 쓰레기통을 다시 만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흡착판의 효과에 놀라웠죠. 흡착판은 유리나 타일에 잘 부착한다고 생각했는데 싱크대 설거지 통 스텐레이스에도 잘 고정이 되더라고요. 3주 동안 이용했는데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되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
생수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서 흡착판을 끼울 수 있게 절개해 고정 그리고 페트병 바닥에 구멍을 내주어 물기가 내려가도록 만들어 고정하면 됩니다.
종이상자로 프라이팬 정리대 활용
마트에서 최근 상품을 진열할 때 상품패키지 종이상자 자체를 활용하여 진열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종이상자를 실생활에서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응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버려지는 종이상자는 바로 프라이팬 정리대로 변신을 했습니다.
싱크대 하단 수납장은 가끔 프라이팬 손잡이 때문에 싱크대 문이 잘 닫히지 않고 냄비 뚜껑 때문에 수납이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이 상자로 주방용기를 수납할 수 있는 집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럼 종이상자로 어떻게 수납도구를 만들까요?
프라이팬 사이즈에 맞는 종이상자를 골라서 윗부분을 적당한 높이로 절개해 줍니다.
상자 앞부분을 사진처럼 절개해줍니다.
상자 안에 적당히 맞는 다른 종이상자를 골라 사진처럼 5~7cm 정도 절개해 줍니다.
프라이팬이 수납되도록 가로로 몇 군데 직사각형의 홈을 만들어 줍니다.
프라이팬이라 무개가 있어 좀 더 튼튼하게 절개 된 선부분에 같은 사이즈로 종이를 덧대기를 하면 오랫동안 사용가능합니다.(접착 테이프로 고정)
프라이팬을 고정하는 하단 종이집기는 시트지를 활용하면 더욱 튼튼한 프라이팬 종이집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종이집기도 역시 기호에 따라 시트지를 활용하면 깔끔한 프라이팬 정리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종이집기는 프라이팬은 물론 냄비 뚜껑 손잡이 부분 때문에 수납이 어려울 때 냄비뚜껑 전용 집기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난감한 싱크대 안 상황으로 문이 잘 닫히지 않고 정리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종이상자를 정리대로 만들어 보니 싱크대 안 수납장이 정리되면서 수납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정리 전정리대 활용 후
이렇게 종이상자를 주방 용기를 수납하는 집기로 만들어 보니 싱크대 수납장이 좀 더 효율적으로 수납이 되고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어 버리려고 한 종이상자의 놀라운 대박 재활용에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실생활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다양한 쓰레기들을 생각만 조금 바꾸면 멋지고 유용한 그리고 효율적으로 변신되어 생각지도 않는 대박 재활용품이 되는 것 같아요^^
손가락 모양 추천 ^^
▼
'생활 속 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리려는 칫솔을 쓸모 있게 200% 활용하는 방법 (5) | 2012.10.22 |
---|---|
구두 종이상자의 기막힌 변신! 우산꽂이로 만들어 보니 (8) | 2012.10.17 |
의상학과 실습수업에서 김떡순 재료연출에 빵 터져 (5) | 2012.10.14 |
출출할때 딱! 건과류 믹스를 하루 한줌씩 포장해보니 (7) | 2012.10.13 |
풋고추 중 유난히 매운고추를 구별하는 방법, 알고보니 (17) | 2012.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