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일 TALK

명동거리 쇼윈도에서 여름패션을 미리 탐하다

by 머쉬룸M 2013. 4. 23.
반응형

쇼핑은 계획을 세워서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 쇼핑을 하기도 하지만 무언가 꼭 구입하고자 의도적으로 쇼핑을 하는 것보다 트렌드를 살펴보고 싶기도 하고 어떤 상품들이 신상품이 나왔는지 그리고 가볍게 상품을 구경하면서 기분을 전환시키기 위해 둘러보기도 하는 것 역시 쇼핑이다.

특히 의류쇼핑에서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쇼윈도(VP- 메인 스테이지)를 살펴보며 관심 있는 상품이나 매력적인 상품과 이미지연출에 자연스럽게 매장 안으로 유입하게 하는데 그 만큼 쇼윈도는 의류매장에서 중요한 시각적 연출공간이다. 쇼윈도에서는 그 시즌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으면 매장의 가장 대표되는 주력상품을 제안 또는 부각하는 공간으로 브랜드라면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 디자인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도 하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도 어떤 디자인과 컬러가 트렌드인지 그리고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하기 때문에 구경만 해도 즐거운 쇼핑이 된다.

 

명동거리 본 의류매장은 봄패션은 점점 쇼윈도에서 사라지고 이젠 여름패션이 쇼윈도를 연출하고 있는 요즘이다. 봄패션에서 비비드한 컬러가 강조되고 꽃무늬를 비롯해 화려한 그래픽 프린트 및 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프린트 등 다양한 봄패션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여름패션 트렌드는 뭘까?

 

명동거리에서 살펴 본 쇼윈도에서 여름패션을 살펴보았다.

거리매장 쇼윈도에서 살펴 본 여름 트렌드는 다양한 패턴 즉 무늬가 강조되었으며 컬러는 봄 시즌에 이어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하는데 특히 형광빛 색채가 유행할 전망이다. 또한 기본적인 블랙 엔 화이트의 조합 역시 봄 시즌에 이어 트렌드한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컬러와 무늬 스타일 

봄 시즌에 이어 여름에도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되는데 특히 형광색 즉 네온컬러가 더욱 부각되는 컬러가 되는 듯했다. 여름시즌이면 매년 등장하는 네온 컬러이지만 대중적으로 즐기는 컬러는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여름부터 의류는 물론 다양한 소품에서 네온컬러가 유행되기 시작되었는데 올해는 더욱 트렌디한 컬러로 부각되고 있다.

비비드한 컬러이지만 살짝 형광빛을 자아내는 컬러들 그리고 전형적인 형광색이 다채로운 컬러로 의류와 소품(가방, 신발, 액세서리 및 기타 소품) 등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여름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프린트는 작년 여름보다 더욱 화려해지고 다채로운 패턴을 볼 수 있다.

단조로운 즉 미니멀한 디자인 및 패턴 역시 여름패션을 심플하고 시원한 스타일로 표현해줄 수 있다.

- 여름 남자패션에서 더욱 짧아지고 슬림한 반바지 스타일링이 부각되고 있다.

 

모노톤과 무늬 스타일

모노톤인 블랙 엔 화이트와의 조합은 여름에도 이어진다. 시즌과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는 기본적인 블랙 엔 화이트는 올해는 더욱 모노톤의 조합이 트렌드한 분위기를 줄 것이다. 단색으로 각각의 블랙 엔 화이트로 코디하는 방법은 물론 무늬로 믹스 매치하는 코디 그리고 무늬만으로 모노크롬 룩으로 여름 패션을 즐길 수 있겠다. 그 외 선을 강조하는 모노크롬 룩 외 다양한 문양과 컬러 포인트로 블랙 엔 화이트로 믹스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명동거리 쇼윈도에서 본 여름패션, 봄패션과 여름패션을 동시에 제안하는 쇼윈도 연출을 하는 매장도 있었으며 여름패션을 미리 제안하는 쇼윈도 연출도 있었는데 쇼윈도에서 살펴본 봄패션과 함께 미리보는 여름패션을 제안하는 트렌드도 살펴볼 수 있었다.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손가락 모양 추천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