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되면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준다. 일상에서는 빨래나 청소관리도 불편하고 어려움을 주며 비가 많이 오는 날엔 외출 전 스타일링도 고민하게 되며 외출 후 비에 젖은 의류나 패션용품 역시 난감함을 준다. 장마철 의류관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소홀하기 쉬운 패션 잡화용품의 관리도 중요하다는 것.
장마철 패션잡화 용품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를 살펴본다.
우산관리
장마철에 연속해서 우산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외출(퇴근) 후 우산을 펴주고 건조하지 않으면 다음날은 물론 연속해서 우산을 접어 방치하면 우산모양을 지지하는 우산대 스틸이 녹슬게 되며 접어서 오랜 시간 방치하면 쉰내가 심해진다.
외출 후 우산은 펼쳐서 건조 후 사용하는 것이 우산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쉰내방지를 한다.
- 장마철엔 우산 비닐커버을 1~2개 가방에 소지하면 비닐커버가 없는 난감한 장소(지하철, 버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발관리
장마철 신발 착용은 물론 보관도 난감하게 만든다, 가죽구두는 물론 샌들 그리고 운동화 등등 비오는 날 착용한 후 신발이 흠뻑 젖게 되는데 외출 후 비에 젖은 신발은 기울려 마른 타월로 어느 정도 물기를 제거해 건조시킨 후 신문지를 돌돌 말아 신발에 넣어 습기제거를 충분히 한다.
젖은 신발이 충분히 건조되지 않는 상태에서 다시 착용하면 습기로 인해 발냄새가 심해지며 세균번식으로 위생적이지 못하니 젖은 신발은 꼭 충분히 건조시킨 후 신어야 한다. 눅눅한 날씨에 신발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건조하기 위해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거나 녹차티백을 넣어주면 발냄새를 최대한 방지한다.
가죽가방관리
장마철에 가죽관리를 중요하다. 장마철에 최대한 가죽 패션아이템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스타일을 위해 꼭 아끼는 가죽가방을 착용해야 한다면 장마철에 가방에 손수건을 소지하여 비오는 날 비에 젖은 가죽가방은 물기가 가죽 깊숙이 스며들기 전에 바로 마른 손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닦아내는 것이 첫 번째이다.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자연스럽게 건조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대로 방치하면 가죽가방의 컬러가 변색되거나 젖은 부분에 변형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외출 후 빠르게 건조하고 싶다고 가죽가방을 헤어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시키면 비에 젖은 부분이 더욱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젖은 가방은 즉시 마른 천으로 가볍게 닦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아끼는 가죽가방을 손상시키지 않는 방법이다.
그리고 평소 가죽가방은 관리와 보관을 할때 제습제 사용은 금물.(가죽이 딱딱해진다)가방전용 파우치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가방형태와 소재에 손상을 방지하게 된다.
의류관리
비에 젖은 옷을 그대로 옷장에 수납하면 절대 안 된다. 젖은 옷이 옷장속 옷들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장마철에 입은 옷은 외출 후 건조시킨 후 옷장에 보관하거나 세탁 후 입는 것이 위생적으로 옷장 속 수납된 옷들을 손상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비에 젖은 옷은 충분히 건조시켜 보관하거나 세탁하여 건조한 후 옷장에 수납한다.
- 세탁을 했는데도 퀴퀴한 쉰내가 나는 의류나 세면타월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1분 30초 정도 가동하면 쉰내가 최대한 제거되는 방법으로 프린트나 금속장식이 없는 면소재 의류 그리고 세면타월을 스피드하게 쉰내를 제거하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겠다.
여름 끈적이고 습기도 많은 장마철에 의류 및 패션잡화 용품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보관하는 나만의 생활 속 노하우이다.
장마철 생활 용품관리 관련글 - 장마철에 가방에 소지하면 유용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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