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면서 주방용품 중 밀폐용기는 냉장고 안 음식물 및 식자재들을 정리정돈하게 해주어 자주 사용하는 주방용기이다. 작은 밀폐용기에는 밥을 냉동시켜서 바쁜 아침에 스피드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그 외 반찬이나 식자재를 밀폐용기에 담아 정리 보관하여 사용하는데 가끔은 사이즈가 큰 밀폐용기에 파티션(칸막이)이 없는 것이 참 아쉬웠다. 최근엔 밀폐용기에 칸막이도 있는 밀폐용기도 나왔고 용기 안에 재료를 구분하고 정리할 수 있는 사이드 용기가 있어 식자재 및 조리식품을 구분하여 정리할 수 있도록 편리함과 기능을 강조한 밀폐용가 새롭게 출시되어 교체할까도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렇다고 그 동안 사용했던 밀폐용기가 있는데 싱크대 수납을 과하고 난감하게 만들 수 있어 새로 구입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페트병과 종이상자로 밀폐용기 전용 파티션과 사이드 용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빈 페트병 활용하기
사각형의 빈 페트병이라면 더욱 좋다. 밀폐용기 크기에 따라 빈 페트병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데 사용한 빈 페트병은 2L 페트병으로 밀폐용기 높이에 따라 문구 칼로 페트병 하단을 자른다. 자른 페트병 하단은 날카롭지 않게 가위로 다시 정리하고 깨끗이 헹굼 후 건조해서 밀폐용기에 넣으면 바로 밀폐용기 사이드 용기가 완성된다. 밀폐용기 칸막이로 만들고 싶다면 페트병 중앙부분을 ㄷ자 모양으로 자르고 나머지는 ㄴ자로 잘라 밀폐용기에 끼워주면 칸막이가 완성된다.
빈 페트병을 활용해 밀폐용기에 사이드용기와 칸막이를 만들어 과일 및 식자재를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었는데 과일을 이렇게 정리 보관하니 자취하면서 검정 비닐에 보관할 때보다 쉽게 찾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간단하게 과일을 보관하고 정리할 수 방법이 되었다.
식자재 역시 예를 들어 파, 양파 및 기타 채소 식자재를 분리 정리할 수 있어 간편했다. 이렇게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료를 재활용하여 칸막이나 사이드 용기가 있는 밀폐용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간편한 방법으로 냉장고 식자재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종이상자 활용하기
일상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종이상자가 많이 나오는데 종이상자 중 인쇄가 없는 무지 상자를 활용한다. 밀폐용기 사이즈에 맞게 종이상자를 잘라서 칸막이를 만든다. 특히 냉동식품이나 건 식자재를 보관할 때 활용하면 좋은데 자취 생활을 하다보면 구입한 재료 일부를 냉장, 냉동 보관할 때가 많다.
- 자취인의 냉동실 모습으로 밀폐용기에 밥이나 조리식품을 냉동시켜 아침에 스피드하게 아침식사를 한다.
- 돈가스를 며칠 냉동보관 후 에도 돈가스에 서리도 없고 조리를 해도 육즙이 가득하다.^^
냉동보관이 필요시 예를 들어 돈가스를 몇 개를 구입한 후 나머지를 냉동 보관할 때 구입한 포장 그대로 냉동보관하면 서리도 많아지고 튀김 후 육즙이 말라 맛이 없다. 이때 자취 살림을 하면서 식자재를 냉동 보관할 때 재료 하나하나 일회용 비닐봉지에 포장한 후 밀폐용기에 종이상자로 만든 칸막이를 넣어 냉동보관하면 종이가 재료의 수분조절은 물론 서리도 최대한 방지하여 며칠이 지난 냉동돈가스를 조리해도 육즙이 살아있다.^^
냉장 보관하는 재료를 종이 칸막이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특히 건 식자재를 보관할 때 밀폐용기에 종이상자를 활용해 용기바닥에 패드를 넣고 칸막이를 만든 후 멸치, 새우, 다시다 등등 건조된 식자재를 구분하여 정리 정돈하여 보관하면 종이 패드와 칸막이가 수분조절을 하여 효과적으로 냉장보관을 할 수 있다.
자취 생활에서 정리정돈과 냉장보관을 위해 활용하는 밀폐용기에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료를 재활용하여 밀폐용기 칸막이와 사이드용기를 만들어 사용해보니 필요했던 신상품 밀폐용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효과적이고 유용하게 식자재를 정리 보관을 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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