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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빈 요플레통을 활용해 여름양말 수납하니 딱 좋아

by 머쉬룸M 201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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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집에서 가끔 간식으로 요플레를 먹었는데 그 동안 요플레 빈 통을 모아서 버려왔다. 그런데 어느 날 빈 요플레통을 모은 봉지를 보다가 일상에서 재활용할 수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상에서 특별히 재활용할만한 용기로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포기를 했는데 장마철을 대비하여 햇빛이 좋은 날 옷장 습기방지를 위한 옷장정리를 했었다. 그리고 양말 서랍장도 봄, 가을, 겨울에 신든 양말과 여름에 자주 신는 양말을 분리작업을 하다가 좀 더 효과적으로 수납할 방법으로 순간 떠오른 것은 빈 요플레통이었다.

빈 요플레통을 활용하여 여름에 자주 신는 양말과 덧신 그리고 여름에 신지 않는 양말과 분리 정리하면 효과적으로 양말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빈 요플레통으로 양말 수납통을 만들어 보았더니 여름양말을 수납하기 딱 좋은 사이즈로 양말수납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납 정리를 할 수 있었다.

양말을 수납한 서랍장으로 기존엔 빈 종이상자를 활용하여 하드보드지로 칸막이를 만들어 양말을 몇 년 전부터 수납해왔는데 여름에 자주 신는 양말 수납 및 정리에 난감했었다.(여름양말이 칸마다 여기저기 놓여졌다)

그 동안 종이상자를 활용한 양말수납정리도 효과적으로 정리를 했었지만 좀 더 효과적으로 분리 정리할 수 있게 기본의 종이상자를 활용하면서 빈 요플레통을 추가하여 양말수납을 해보았다.

 

빈 요플레통으로 양말 수납통 만들기

- 그 동안 모았던 빈 요플레통으로 먹은 후 냄새 없이 버리기 좋게 깨끗이 씻었다. 하지만 양말 수납을 위해 빈 요플레통의 스티커를 제거하면 좋다.

- 브랜드에 따라 스티커 제거방법이 다를 수 있는데 비닐필름으로 된 스티커는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접착식 종이 스티커라면 따스한 물에 10분정도 불린 후 숟가락으로 종이 스티커를 제거하면 손쉽게 제거가 된다.

- 종이 스티커를 제거한 후 다시 한 번 주방세제로 세척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건조한 후 사용한다.

- 기존 양말 수납통을 정리했다.

- 깨끗하게 스티커가 제거된 요플레 용기를 서랍장에 알맞게 맞는 사이즈의 종이상자에 요플레 통 밑 부분에 글루건을 바르고 종이상자에 부착하면 양말 수납통 완성.

- 요플레통이 조금 부족하지만 나중에 추가할 예정으로 나머지부분은 종이 칸막이를 활용하였다.

- 여름에 자주 신는 덧신과 여름양말을 수납했다. 

빈 요플레통을 활용한 여름양말 수납통과 기존의 양말통을 정리정돈 수납한 양말 서랍장으로 한층 깔끔해지고 여름에 자주 신는 양말을 분리정리를 할 수 있었는데 버려지는 빈 요플레통의 재활용은 양말수납에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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