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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런던여행

런던공항에서 여행자를 놀라게 한 게이트 풍경

by 머쉬룸M 201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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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시작으로 첫 여행지는 런던이었습니다. 런던여행을 마친 후 독일 뒤셀도르프를 가기 위해 런던 히드로 공항을 갔지요. 출국심사를 마치고 좀 이른 시간에 도착하니 게이트 번호가 공개되지 않아 잠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 후 게이트가 공개되어 게이트 20을 찾아 갔습니다.

 

 

그 동안 여러 나라의 공항을 이용했지만 런던 히드로 공항 터미널1에서 보게 된 게이트 입구에서부터 그리고 룸 형태의 게이트는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를 가기 위한 항공사은 독일 루프탄자였는데요. 20번 게이트의 내부 실내 이미지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분위기에 깜짝 놀라게 되었답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본 20번 게이트 이미지는 'THE PARK'

게이트 입구부터 다른 게이트와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었는데요. 벽돌과 잔디 이미지의 동선과 데스크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푸른색의 실내 인테리어는 공원의 푸른 이미지를 주었는데요, 그 동안 다른 공항에서 볼 수 없던 상큼한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바닥은 물론 벽면에서 느끼는 이미지는 마치 푸른 공원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었어요.

게이트 공간 곳곳에선 다른 게이트와 다른 우드 의자를 비치하고 있어 마치 벤치에 편안하게 앉아 휴식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공간 한곳엔 컬러 페인팅 나무로 다른 게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장식나무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벽면마다 런던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 실사를 보여주면서 런던을 떠나는 순간 런던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탑승을 하기 시작되었는데요. 잠시 머르르는 동안 마치 공원에서 휴식한 것 처럼 편안하게 또 다른 나라의 여행 호기심을 가지고 런던을 떠났습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 터미널1에서 다른 게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실내 풍경은 여행자에겐 차별화된 런던 히드로 공항 20번 게이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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