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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밤마다 침실에 찾아오는 '이것' 때문에 요즘 난감해요

by 머쉬룸M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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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요즘, 여름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이것’이 10월의 늦은 밤, 잠자리를 정말 난감합니다. ‘이것’은 모기인데요. 여름에 자주 출몰하는 모기이지만 쌀쌀한 10월에도 모기로 인해 잠자리를 불편하게 합니다. 여름엔 모기로 인한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물론 가끔씩 모기가 침실에 들어와 새벽에 잠을 설치게 하기도 했지만 모기향을 미리 준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을 했었죠.

 

하지만 쌀쌀한 요즘, 모기에 대한 경계가 풀어진 잠자리에서 느닷없이 찾아온 모기로 요즘 자주 잠을 설치고 여름보다 더욱 모기에 자주 물려서 아주 불편하더라고요..ㅠ

 

자다가 귀가에 윙윙거리는 모기 소리에 깨기도 하고 신체 일부분에 모기에 물려 가려워서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

아니! 여름도 아닌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왜 모기가 더욱 극성인지 몇 년 전부터 10월 말부터 더욱 극성인 모기로 인해 여름에도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모기퇴치 기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일교차가 심한 10월 중순부터 모기로 인해 잠을 설치고 모기에 물려 아주 난감한 상황이 종종 발생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 여름에도 매일 사용하지 않았던 모기향 기구를 더 자주 사용하게 만들어요.

 

모기가 집안에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방충망을 닫은 상태에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과정에서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이유가 많은 듯 합니다. 모기 예방을 위해 환기를 하지 않는 것도 실내공기 환기를 위해 좋지 않기 때문에 매일 한 두 차례는 꼭 환기를 하는데 참 난감하네요.

 

유난히 추운 10월 어느 날은 ‘오늘은 날도 추운데 모기가 없겠지?’ 하고 방심해 모기향을 사용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바로 자다가 귀가에서 “윙 윙” 거리는 모기 소리에 깜짝 놀라 자다가 벌떡 일어나 불을 켜고 모기가 어디에 있는지 찾기도 합니다.

벽이나 침대 헤드 주변을 꼼꼼히 살피면 바로 모기 위치 파악!

 

어느 날은 모기 위치를 파악해 침대헤드나 벽 또는 천장의 모기를 바로 손으로 탁! 잡으면 절로 미소! ㅋㅋ

 

잡은 모기를 확인하며 침실의 불청객(?)을 잡았다는 안도에 다시 편안하게 잠을 청하는 상황이 요즘 종종 있습니다.^^

 

성큼 겨울철이 다가오는 요즘, 밤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모기 때문에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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