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자취생활을 하다 보니 일상에서 좀 더 유용할 수 있는 생활 팁을 찾게 됩니다. 그 중에 일상에서 버려지는 용품들을 재활용하여 생활에서 필요했던 다양한 용품들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페트병이나 종이박스 등등 그 동안 정말 유용하게 살림에서 활용했는데요. 페트병과 종이박스 활용은 그 동안 여러차례 소개했었습니다.
최근에 페트병과 그 외 자취생활에서 유용했던 몇 가지 살림 노하우를 소개해 봅니다.
랩을 활용한 도마관리
자취인이 요리를 하다보면 도마이용이 많지요. 도마 이용 중 특히 김치를 썰 때 도마에 김치 국물로 인한 얼룩이 세척을 해도 남아있죠. 랩을 활용하지 않는 상태의 도마로 김칫국물 얼룩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도마를 더욱 깔끔하게 활용하기 위해 랩을 활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랩은 접착력이 있는 랩으로 도마에 랩을 감싸서 김치를 썰어주면 도마에 얼룩을 방지하며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네요^^
- 김치와 햄을 넣어 자취인만의 부대찌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만의 부대찌개를 만드는 방법은 햄,소시지를 끓는물에 데처서 기름기와 각종 인공감미료를 살짝 제거 후 채소와 김치 그리고 멸치 육수물에 부대찌개를 만들어 맛있게 즐깁니다^^
페트병 활용
생수 페트병은 그 동안 다양하게 활용해보았는데요.
용기에 재료를 보관 시 깔때기가 없다면 페트병을 잘라 활용해 깔때기로 활용하기 좋아요.
페트병 활용도 많았는데요.각종 곡물, 파스타면 그 외 각종 재료보관에도 유용했습니다.
페트병을 활용해 쌀 보관용기로 활용할 수 있어요. 쌀 봉지 그대로 이용하면 가끔 실수로 쌀이 쏟아지기도 하고 쌀벌레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페트병에 쌀을 보관하면 봉지 그대로 사용하면 불편한데 용기에 담으면 관리 및 이용하기도 좋고 쌀벌레도 예방이 되더라고요.
페트병을 활용한 음식 쓰레기 관리
페트병의 입구부분만 자르고 뚜껑만 있으면 음식 쓰레기 관리에도 유용했습니다.
음식 쓰레기를 일반적으로 비닐봉지에 담아 비닐에 매듭을 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면 음식 쓰레기 냄새가 나요. 요즘은 가을이라 냄새가 지나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음식 쓰레기가 하루만 지나면 냄새가 나더라고요. 이때 페트병 입구를 자른 것과 뚜껑을 이용해 음식 쓰레기 비닐 봉투를 밀봉하면 냄새도 잡고 관리하기도 좋았답니다.
자취 직장인의 생활 속 살림 노하우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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