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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10월부터 추워서 월동모드로 돌입한 자취인 생활

by 머쉬룸M 201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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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0월 중순부터 일교차가 심하다보니 자취인은 벌써부터 월동 모드 생활을 하고 있네요.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정말 겨울인지 착각할 만큼 바람도 불로 쌀쌀하더라고요. 하지만 낮 시간에 더워서 외투를 벗어야 할 만큼 초가을 날씨처럼 덥습니다. 이런 10월의 심한 일교차로 자취인 생활은 잠자리에서 깨어나는 순간 참 춥고 퇴근 후 밤에 집에 도착하면 집에서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없습니다.

 

바닥도 차고 실내 기온도 차가우지만 난방을 하기도 난감하더라고요. 난방비에 대한 민감함으로 10월부터 난방을 하기 곤란하죠. 매서운 겨울에도 난방비가 최대 10만 원대 이상인데 10월부터 난방을 한다는 것이 자취인에겐 치명타라 최대한 난방을 하지 않는 상태로 집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래서 일교차가 심한 10월부터 자취인은 월동 생활모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월부터 시작된 자취인의 생활 속 월동 모드 스타일을 이렇습니다.

 

1. 집에서 수면 양말 착용과 따뜻하게 입기

수면양말은 11월 말부터 집에서 착용했었지만 올해는 10월부터 수면양말을 착용해요. 바닥이 차가워 수면양말을 신어 따뜻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몇 해 동안 10월에서 11월초까지 집에선 티셔츠 긴발을 착용했지만 올해는 10월 중순부터 부드럽고 따스한 플리스 재킷을 티셔츠와 레이어드하여 집에서 착용하고 있어요. 난방을 일찍 시작하기 난감하여 일교차가 심한 최근, 집에서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수면양말과 플리스 재킷으로 따스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PS- 요즘 춥다보니 뜨끈한 국, 찌개가 더욱 생각나게 합니다.

- 감자외 채소, 바지락와 두부를 듬뿍 넣은 된장찌개로 아침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바쁜 업무 및 자취살림에 요즘 반찬은 못 만들어도 찌개만큼은 준비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2. 잠자리는 따뜻하게 2중 이불과 핫팩이용

보통 10월에 가벼운 차렵이불을 이용했답니다. 하지만 올 10월부터 실내공기가 차다보니 밤에 정말 춥더라고요. 그래서 2중 이불로 따뜻하게 잠자리를 합니다. 특히 보통 겨울(12월)에 오리털 이불을 덮는데 올해는 10월 중순부터 오리털 이불을 이불커버에 넣어 따뜻하게 수면합니다. 오리털이불도 부족해 이불위에 얇은 담요까지 2중 보온으로 난방을 하지 않아도 따뜻한 수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불 안에 들어가면 침대(이불 속)속이 차가워요. 그래서 이불 속으로 들어가기 전 따뜻함이 필요할 시 개인적으로 핫팩을 활용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핫팩은 이불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차가운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며 배도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이 방법은 10년 동안 이용한 방법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한 이불 속 핫팩 활용은 좋은 반응으로 많은 지인들이 유용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겨울철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10월 중순부터 갑자기 찾아 온 추운날씨와 일교차로 자취인은 10월부터 난방을 최대한 하지 않는 방법으로 월동 모드 자취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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