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겨울인가 봅니다. 자취생활에서 아침, 저녁마다 발도 시리고 집에서도 외투를 입어야 할 만큼 춥네요. 아직 영하의 날씨도 아니니 난방도 이르고 하니 초겨울 자취인만의 따듯하게 보내는 방법을 활용한답니다. 특히 이불속 따스하게 들어가는 방법 하나, 그리고 아침과 퇴근 후 저녁에 최대한 따듯하게 보내는 자취인의 생활 팁을 소개해볼게요.
초겨울, 자취공간에서 따듯하게 보내는 방법
차가운 곳곳 매트활용하기
자취공간에서 가죽소파는 겨울이 되면 처음 앉는 순간 차갑습니다. 그래서 소파에 담요를 깔아주기도 했는데 최근에 올케가 바닥매트를 선물해주어 요것으로 소파 매트로 활용해보았더니 아주 유용해 차가운 느낌 없이 따스했답니다.
난방을 하지 않으면 바닥도 아주 차가워요. 그럼 바로 카펫을 깔아줍니다. 카펫 하나만 바닥에 깔아주어도 은근히 따스하고 발도 덜 시러워 좋았습니다.^^
이불속 따스하게 들어가는 자취인의 방법
매년 겨울마다 실시하는 자취인만의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가을에 덮었던 침구입니다. 얇은 이불과 최근 추워서 담요를 추가하고 있는 현황
첫 번째 침구교체로 침대 매트를 뽀송뽀송한 극세사 매트로 교체해도 이불속에 들어가면 차가운 느낌이 없어 초겨울부터 극세사 매트로 교체해왔습니다.
두 번째 침구교체는 얇은 솜으로 누빈 이불로 요즘처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이불속에 들어가면 너무 차갑고요~ 이불도 얇아서 새벽에 깹니다.
자취인의 초겨울 이불교체는 이불커버에 오리털이불을 넣어 교체합니다. 참고로 아주 추운 겨울에 솜 누빈 시트 안에 오리털 이불을 넣어 다시 교체하죠.
그리고 추가 하나는 이중 이불로 담요를 꼭 이용합니다. 오리털 이불에 담요까지 덮고 자면 살짝 눌러주면서 더욱 따듯하게 숙면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자취인의 겨울마다 이불속 따듯하게 들어가는 방법과 장시간 이불속 따스하게 숙면하는 자취인의 방법입니다.
살짝 뜨거울 정도의 온수를 넣은 페트병 준비 그리고 찜질팩을 자기 전 이불속에 넣는 방법입니다. 초겨울엔 한 개만 준비하고 기호에 따라 전자레인지에 데운 찜질팩을 이중으로 이불속에 넣어 두면 이불속에 들어가는 순간 온돌방처럼 따듯해요. 특히 따뜻한 물을 담은 페트병은 최대 4시간 이상 온도가 유지되어 숙면을 하는데 도움이 많았답니다. 본격적인 추운 겨울에는 온수 페트병을 두 개를 준비해 이불속에 넣어둔답니다.^^
갑자기 추워진 초겨울 요즘, 이불속에 들어갈 때 차가운 느낌이 난감하다면 이불과 매트 교체 그리고 자취인만 팁인 온수를 넣은 페트병을 활용해보세요. 절로 잠이 스르륵 편안하고 따스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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