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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향수구입 전 잔향을 느낀 후 선택하면 좋은 이유

by 머쉬룸M 201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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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뷰티브랜드, 향수전문점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향수종류들이 많습니다. 매장마다 향수 시향을 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향수를 고르게 되는데요. 향수 외 핸드로션 또는 바디로션 등등 향을 중요시 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전 바로 향을 시향하는 것보다 조금은 여유를 두고 잔향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후회 없는 향을 즐길 수 있네요.

                      -향수구입 전 잔향을 느낀 후 선택하면 좋은 이유

 

향수매장에서 시향을 제안하는 도구 트렌드

최근에 향을 강조하는 핸드/바디용품 매장은 물론 향수전문점 매장에서 시향을 하는 특별하게 제작된 도구를 사용합니다. 향수가 뿌려진 블로터 스트립(시향종지)도 이용되지만 은은하게 그리고 본연의 향을 테스팅을 할 수 있는 시향도구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향을 담은 종모양의 유리관(브랜디 유리잔도 사용) 시향도구를 사용하기도 하고 향을 담은 깔때기 형태의 도구로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맡아서 시향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도구가 트렌드이죠. 그래서 시향지보다 효과적으로 향을 테스팅할 수 있네요.

 

매장에서 시향지로 향을 제대로 테스팅 할 수 있는 꿀팁

 

특별한 도구가 없는 매장에서는 시향지로 주로 테스팅을 하는데요.

향수를 선택하기 전 매장에서 직원이 시향지(향수가 뿌려진 블로터 스트립)에 향수를 뿌려주면 바로 코로 향을 맡는다면 지나친 향과 알코올 향으로 제대로 시향을 느낄 수 없으며 여러 향을 같이 시향을 하면 향이 믹스되어 취향에 맞는 향수를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바로뿌린 시향지를 즉시 코로 맡기보다는 30초 이상 알코올이 날아간 이후 시향지를 가볍게 흔들며 시향하는 방법이 은은한 향을 테스팅하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특히 향이 깊고 강렬한 향은 직접 시향지에 분사하는 것보다 공중에 뿌린 향수액체를 시향지에 묻히는 방법으로 향을 테스팅을 하면 향을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네요.

좀 더 제대로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시향지에 은은하게 퍼지는 잔향으로 향수를 선택하면 더욱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향을 담은 시향지를 1시간 이상 때론 하루 지나서 잔향이 얼마만큼 향기로운지 그리고 향의 유지 정도를 체크하기 좋아 여유를 두고 잔향으로 향수를 선택합니다.

 

몇 개의 향수 중 바로 선택하기 어려울 때 개인적으로 하는 방법으론 테스팅한 시향지에 향수 이름이나 번호를 적어두어 시간이 지난 후 진향을 체크하여 어떤 향이 취향이 맞는지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어 유용한 방법으로 활용합니다.

 

버려지는 시향지를 활용한 나만의 방법

향수 테스팅한 시향지, 나중에 버려지는데요. 나만의 시향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향지를 지갑이나 또는 명함지갑, 목걸이형 카드지갑 그리고 가방에 넣어 두면 향기로운 향을 순간순간 잔잔하게 개인적으로나 상대방에게도 은근한 향이 전달 할 수 있어 자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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