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도쿄 일정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아키아바라 역에 위치한 마치에큐브 ‘maach ecute’입니다. maach ecute는 구역사를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탄생한 상업공간으로 도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이곳을 둘러보니 마치 서울역 구역사와 비슷한 이미지를 주었는데요. 구 서울역사가 현재 문화 전시관으로 독특하게 변신한 것처럼 낡은 역사를 보전하면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70년 만에 공개된 도쿄 구역사, 핫플레이스로 변신
maach ecute는 1912년 도쿄 전철 터미널로 번창했던 역사였지만 새로운 전철 라인이 생기면서 승객이 감소되어 중단되었던 역사되었죠. 그리고 도시재생으로 70년 만에 낡은 역사를 철도 박물관과 독특한 콘셉트의 상업공간으로 도쿄 새로운 명소로 변신했다고 하여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간다강이 흐르는 만세바시 다리와 이어진 붉은 벽돌의 maach ecute는 건물외관부터 빈티지한 이미지를 느끼게 했어요.
입구부터 문화공간을 접하게 되는 분위기로 디자인 감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순간, 독특한 내부 공간에 압도했답니다.
공간을 지르는 통로는 아치형 돔으로 이어지며 양쪽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제안하는 매장 콘셉트가 감성적인 구성입니다.
창밖으론 시원함을 주는 강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수공예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매장을 접할 수 있어요.
입구부터 시작되는 스토어는 패션과 생활용품들에 시선을 사로잡게 했네요.
아기자기한 수공예 제품들은 기본의 도쿄매장에서 접하기 힘든 디자인 제품들은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낡은 역사의 내부 천고를 보전한 이미지는 매장 곳곳에서 낡음과 새로움 그리고 감성을 느끼게 할 만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각종 생활용품과 패션용품 그리고 수공예와 디자인용품. 카페 등등 한참을 구경해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지하철 구역사를 보여주는 미니어처도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가면 감성을 자아내는 카페를 둘러 볼 수 있었죠.
건물 중간 중간 구 역사 입구를 살펴보니 정말 오래됨을 보여주는 곳곳의 계단 풍경이 낡지만 오히려 새로움을 느끼게 한 이유는 뭘까요?...^^
지금까지 도쿄 구역사를 지역을 잇는 리노베이션 한 독특한 상업공간을 구경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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