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일정으로 강화도(석모도)여행을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오남매 그리고 부모님과 떠난 강화도여행은 참 오랜만이며 특히 올해는 가족 모두가 “베스트 코스 여행이다” 입을 모으며 즐거운 여행이라 말했죠. 강화도 맛집과 카페 그리고 석모도 펜션과 바비큐 파티 그리고 미네랄 온천 체험까지 1박 2일 동안 알차고 재미난 강화도 여행을 즐겨 보았습니다.
주말에 즐겨 본 강화도 베스트 코스
올여름 강화도 여행에서 즐겨 본 베스트 코스가 가을에도 다시 가보고 싶을 만큼 좋았죠.
그래서 우리가족만의 강화도 베스트 코스를 소개해 봅니다.
첫날 일정과 베스트 코스
점심시간 쯤 강화도를 도착해 점심 식사를 한 곳은 ‘황촌집’ 쭈꾸미 볶음 메밀국수입니다.
매콤한 쭈꾸미 볶음을 메밀국수에 비벼 먹는 조합이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추가로 새우튀김과 곁들이니 더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 중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109 카페에서 아포카토 즐기며 카페 앞 테라스에서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석모도 출발~
올 7월에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배를 이용하지 않아도 석모도를 편리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해변이 보이는 석모도 펜션에 도착해 짐을 풀고 본격적인 바비큐 파티를 즐겨보았어요.
흐린 날씨이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 않으며 선선한 기온이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딱! 좋은 날씨였답니다.
맛있는 바비큐 파티와 가족과 재미난 이야기로 즐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두번째 날 일정과 베스트 코스
펜션에서 스피드 요리로 아침 식사 후 화창한 날씨였다면 펜션 주변 민머루 해수욕장에 갈 예정이었지만 먹구름이 잔뜩! 그래서 펜션 주인이 알려 준 최근에 개장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소개해주셔서 고고~
흐린 날씨이지만 비도 안 오고 선선한 바람 부는 멋진 날(?)이라 온천하기 딱 좋았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노천 온천을 즐기며 갯벌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점심
강화도 여행 중 꼭 먹는 꽃게탕! 늘 가는 곳은 본점 ‘충남서산집’으로 꽃게탕을 오랜만에 맛있게 즐겨 보았습니다. 다음은 후식이겠죠?
강화도는 논밭과 과실농장이 많은데요. 이곳은 전혀 예상치 못한 위치한 ‘매화마름’ 카페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없을 거란 예상을 뒤집은 이곳 카페는 외관도 멋스럽지만 특히 커피가 정말 향기롭고 맛있었습니다.
매화마름 카페는 식빵이 유명했는데 품절되어 달콤한 조각 케이크를 즐겼습니다.
주말에 강화도여행을 가족과 즐기며 맛있는 음식과 커피 그리고 강화도 풍경을 만끽하며 우리 가족만의 베스트 코스 여행을 즐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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