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생활매장을 구경하는 것이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보다 개인적으론 즐겁다. 나라별 색다르게 제안하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구경하는 것이 흥미로우며 그 나라의 생활문화 용품을 살짝 엿볼 수 있어 더욱 생활매장을 찾는 이유다. 그 중 유럽과 일본에서 구경해본 타올매장 풍경은 국내 타올매장과 참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었다.
한국과 다른 해외 타올매장 흥미롭다
일본 타올매장 구경해보다
일본을 여행을 하다보면 다양하게 제안하는 손수건 매장들을 접할 수 있는데 특히 타올소재의 손수건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전문적으로 타올 상품을 제안하는 매장도 있어 여행자에게 색다른 이미지로 주었다.
대형 생활매장(니토리)에서도 컬러와 패턴을 강조한 타올이 가끔은 타올 쇼핑을 하게 만들게 한다.
유럽의 타올매장 구경하다
유럽 특히 런던, 파리, 독일 생활매장 및 백화점에서 규모나 디자인 그리고 다양함을 강조한 타올매장은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런던 존루이스 백화점은 패션잡화도 볼거리가 많지만 생활매장은 특별하다. 그 중 타올매장을 구경해보니 컬러, 패턴 볼륨진열 그리고 다양함에 깜짝 놀라게 했던 곳이다. 특히 진열대에 대표 상품이 샘플로 전개되어 인상적이다.
런던 해롯백화점의 타올매장은 컬러 그라데이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명품 이미지를 강조한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 타올코너. 연출 포인트와 컬러 그라데이션으로 파리만의 독특한 타올 이미지를 제안한다.
독일 뒤셀도르프, 갤러리아 백화점 타올코너는 지금껏 타올매장 중 최대 규모이다.
독일에선 타올을 즐겨 찾는 생활용품인가?
그 동안 독일 뒤셀도르프를 방문하면서 특히 생활매장마다 타올코너가 유난히 강조되었는데 올해 리뉴얼한 갤러리아 백화점의 타올코너는 더욱 확대되어 다양한 타올 상품을 둘러볼 수 흥미롭게 구경해보았다.
* 일본과 유럽 타올매장을 둘러보니 타올의 컬러나 디자인이 다양하고 타올매장 규모 역시 한국과 다른 분위기이다. 이유가 뭘까?
국내 타올매장 특히 백화점의 타올매장은 찾기도 어려울 만큼 소규모 매장으로 운영되며 브랜드 생활매장 역시 타올코너는 컬러나 패턴이 다양하지 않는 것이 다소 아쉽다.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국의 가족행사나 각종 행사 답례품으로 타올이 많은 이유로 소비가 많지 않아 타올매장이 확대되지 못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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