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도쿄일정에서 3개의 항공사를 이용했다. 상반기 2개의 항공사, 대한항공 그리고 일본 항공사인 JAL이며 겨울일정에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다. 올해 도쿄행 3개의 항공사를 이용해 보니 각각의 기내식이 자연스럽게 비교되었다는 것. 출발은 김포국제공항이며 도착은 도쿄 하네다공항의 3개 항공사 기내식이다.
도쿄행 3개 항공사 기내식 비교하니
김포공항 출발 하네다공항 도착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공항철도가 집과 가까우며(13분) 도쿄 호텔도 하네다공항과 가까운 시나가와 주변호텔이라 시간절약과 교통비용이 나리타공항보다 효과적인 선택이라고 생각이다.
※ 3개 항공사 기내식은 시즌 및 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겠다.
6월 도쿄일정 대한항공 기내식
김포공항 출발 하네다공한 도착 기내식으로 불고기와 모닝두부 그리고 반찬으로 오이지, 디저트로 파인애플 조각으로 특히 오이지가 맛있다.
하네다공항출발 김포공한 도착 기내식은 닭고기조림에 햄 샐러드와 과일소스 그리고 빵, 디저트로 과일젤리 주스가 제공으로 햄 샐러드가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김포공항 출발 기내식이 더 맛있었음.
8월 도쿄일정 JAL항공 기내식
김포- 하네다공항 도착 기내식은 닭고기 or 돼지고기를 탕수육 스타일의 소스와 해초밥으로 맛있었다. 새우샐러드와 디저트와 과일이 제공되었다.
하네다- 김포공항도착 기내식은 일본식 닭고기 카레다. 배고파서 맛나게 즐겨 봄~
일본항공 기내식은 식사량이 많은 사람에겐 다소 부족할 수 있겠다.
겨울 도쿄일정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김포- 하네다공항 도착 기내식은 일본식 추가가 있다. 특히 반반 스타일로 매운 닭고기와 불고기로 두가지 맛이 즐길 수 있었다. 냉소바와 모닝빵 그리고 디저트로 초코 케이크 제공.
하네다- 김포공항 도착 기내식은 일본식 스타일. 닭고기와 두부 그리고 달걀밥이다.
고구마 샐러드, 빵과 케이크가 제공되어 탄수화물이 많아 든든한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
2017년 도쿄행 3개의 항공사에서 제공된 기내식을 맛나게 즐겨 보았다. 취향에 따라 그리고 탑승 전 식사 여부야 따라 기내식은 맛있거나 없거나 각각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래도 짧은 비행시간이라도 난 늘 기내식을 기대하며 맛있게 먹는 스타일이다.^^
PS- 올해 도쿄일정에서 3개의 항공사에서 사전 좌석예약과 체크인을 했다. 모바일 또는 인터넷에서 해당 항공사에 사전 좌석예약으로 원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으며 체크인을 미리 해두면 공항에서 탑승권 발급을 받을 필요가 없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출국 전 충분한 시간에 미리 좌석예약, 체크인을 하면 시간절약으로 여유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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