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참 많은 일들을 겪게 되지요.
친구나 동료 그리고 지나가다도 살다보면 얄미운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자신도 또한 어떤 사람에게 얄미운 사람이 된적도 있을 거에요.
얄미운 짓을 하는 사람을 대하게 되면 우린 오장육부가 뒤틀거리면서 분하기도 하고
머리라도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정말 얄밉죠.
우린 어떤 사람들에게 얄미운 짓을 경험했을까요?
한번 여러분도 생각해 보세요^^
얄미운 짓 베스트 5
1.친구.동료
*.. 이성친구 이야기
한 사람을 좋아해서 열심히 공을 들이고 있어요.
친한 친구도 다 아는 이성친구이지만 각자 좋아 한다는 사실은 서로 모른척....
이때 한 친구가 먼저 상대방 이성친구를 낚아 챌때!!
오~ 이런 기껏 공들여서 잘 보이고 좋아했건만 친한 친구가 먼저 고백하고 사귀자고 했을 때...
아무리 친한 친구지만 얼마나 얄미운지....
알면서도 이성친구를 낚아 채면 더 얄미운 친구...
몰랐으면 더욱 마음이 무겁고 억울하고 그 친구가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잘돼서 결혼까정 하면.....축하라는 말을 해도 마음은 친구가 얄밉죠^^
*.. 친한사이
돈 얘기는 째째한가요?
하지만 작은 돈이 오고가도 친구 또는 동료라도 좀 얄미운 짓을 하지요^^
특히 작은 돈이 오고갈때 술한잔 할때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은근 슬쩍 피하는 친구...
정말 얄밉죠.
" 난 술 잘 못 먹잖아 그러니깐 조금만 낼께"
이런 친구나 동료...너무 얄밉죠. 안주는 많이 있었는데....
술값이 아니더라도 돈에 민감한 친구나 동료는 작은 돈에 옹색하고 어떨땐 몇천원 빌려준 돈은
그냥 지나쳐 버린는 얄미운 그들......
작은 돈이라 말도 못하고......
2. 애인사이
*.. 사랑하는사람
아무리 사랑해도 이성친구가 얄미울때가 있죠.
어떨때 얄미울까요?
본인과는 평소에 잘 얘기 안하고 잘 놀지 못하지만 모이면 어찌나 말을 잘하고 잘 노는지....
그래서 섭섭할 때가 있지요.
나중에 " 왜 나랑은 말도 잘 안 하는데 사람들이 많으면 잘 놀아?" 하면...
" 뭐 그냥 있기 뭐해서 그냥 노는거야" 하면 어찌나 얄미운지.....
평소에 조용한 사람이 사람만 많으면 자기가 스타인냥 너무 잘 노는 상대방~~~~~
물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좋기는 하지만! 왜 나랑 있으면 조용해!
이런 사람, 뒤에서 호박씨?
잘 생각해 봐야 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 결혼 준비중...
결혼 준비중에는 많이 싸우죠.
특히 시댁과 친정에서 오고가는 패물과 결혼비용..
남자 왈 " 요즘은 남녀가 똑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집도 같이 마련하자"
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얄밉다....
3. 직장에서
* 내가 기획한 것인데..
직장생활하다보면 여러 프로젝트가 있지요.
자신은 최선을 다해 기획한 기획안이지만 상사나 동료에게 그들이 한것인 양
윗 사람에게 보고 됐을때....무진장 속상합니다.
자신의 노력이 다른사람에게 돌아 갔을때 허무하고 상대방이 얄밉죠.
직장생활 하다보면 참 많이 느끼게 되는 일들 중에 하나에요.
*..상사에게 너무 잘하는 그대여~
직장생활 하다보면 상사를 안주 삼아 술한잔 합니다.
술자리에서는 상사를 무자게 공격...
다음날...
" 어머 오늘 멋지게 보이네요.제가 커피 뽑아드릴께요"
이구~ 말을 말던가.....ㅠ
*.. 열심 준비했는데..
열심히 일해도 인정 안하고 밤새 기획안을 제출했건만..
" 다시 하세요" 하면 상사가 얄밉다....
4. 남편과 아이
*.. 술먹고 늦게 들어온 다음날..
퇴근해서 피곤하다고 쇼파에 누워 키득키득 거리며 코 후비고 티비보며 뒹굴뒹굴 거리는 남편.
미안해 하기는 커녕 온갖 잔 심부름 시킨다.
" 한대 맞을래 당신만 피곤해" 라고 말하고픈 아내....
* ..시댁식구
시댁에서 어머니가 오시면 잽싸게 일찍 집에 들어온다.
친정 어머니 오시면 " 나 오늘 회식이야"
진짜 얄밉다...
*.. 아이들..
공부 잘 하라고 용돈과 선물 사주면 그때만 잘하고 다시 딴청하는 아이.
엄마 아픈데 놀러간다고 돈 달라는 아이.
공부 하는 줄 알아는데 갑자기 들어 가보니 몰래 야동보는 아이.
한대 쥐어 박는다!
5. 지나가다..
*.. 지하철에서..
다리 아파서 자리를 물색중, 앞에 자리가 났지만 잽싸게 다른 사람이 앉는다..
이런~~~~~째려본다.
*.. 화장실에서..
화장실 이용하고 물 안 내리고 당당하게 나오는 사람.
"물좀 내려주시죠"
*..식당에서..
사람 많은 인기식당에 가면 자리가 부족하다.
자리에 겨우 앉았다.맛있게 먹는데 .....
아줌마 우리를 가리키며 "여기 금방 자리나요" 라고 말한다
앞으로 안 간다.....
이런저런 얄미운 사람들이 있네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얄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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