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삼림욕을 하고 싶었다.
도시의 찌든 매연과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어 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었다.
선택은 서울 근교 남양주 수동면 가평군에 있는 축령산을 선택했다.
삼림욕으로 좋은 서울 근교를 찾았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가는 곳이라 더 좋았다.
처음에는 간단한 삼림욕을 즐기고 싶어 갔지만 산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공기
그리고 산속에서 느꼈던 자연의 모습과 비경에 참을 수 없는 감탄, 아름다운 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었다............
축령산은 삼림욕으로 무성한 70년의 잣나무와 여러 나무들 그리고 싱그러움이 있었다.
휴식공간과 자연이 잘 어우러졌다.
사람들은 삼림욕을 즐기며 산의 정기를 느끼고 싶었다.
70년이 넘은 잣나무는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축령산은 바위와 돌들이 나무와 얼기설기 잘 이루면서 축령산의 비경을 더욱 잘 표현하고 있었다.
커다란 나무뿌리는 계단을 만들어 주고....
바위와 솔나무와의 조화는 산의 정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정산까지 못갔지만 남이바위에서 잠시 산의 정기와 멋진 모습에 떨리기도 했다.
남이바위에서 축령산과 마을의 모습은 기가막힌 전경이였다.
남이바위에서 바위틈에 우뚝 서 있는 소나무는 세상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자태를 보여줬다.....
다음날에도 산행을 시작했다...
맑은 개울가도 아무도 손이 타지 않는 모습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바위가 많은 축령산은 이렇게 바위와 나무가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나무들 또한 자연 그대로 나무의 미니 연못(?)을 만들고........
바위를 지지해주는 작은 나무들도 볼 수 있다.
나무들 모습에서는 여러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연상케 해 주는 진귀한 나무들도 볼 수 있었다.
산림욕과 자연의 숨소리를 느끼고 싶다면 가까운 축령산에서 느껴 보시면 편안한 마음이
가슴속 깊이 느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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