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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기심

일본 최대의 참치경매장을 가봤는데...

by 머쉬룸M 200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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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인 츠키지 수산시장을 갔다.

새벽 5시에 개장하고 경매는 5시30분에 하기 때문에 눈을 비비며 서둘러 시장을 갔지만

지하철 갈아타는 곳에서 좀 헤매다 6시에 도착했다.

경매가 끝나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면서 시장을 들어갔다.

장내시장은 생선종류의 경매와 판매를 하고 장외시장은 식재료를 파는 곳으로 이루어졌다.

참치경매를 보기위해 장내시장인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새벽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수산시장을 보기위해 모였고 시장안은 활기가 넘쳤다.



참치 생물경매는 이미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생물 참치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생에 첫 참치의 실물을 보게되어 흥분했다.




참치의 크기를 비교하기위해 즉석에서 기념 촬영도...




참치꼬리를 자른 것은 다시 참치안에 넣었다.

꼬리부분을 잘라서 신선도를 측정하기위해 꼬리를 자른다.



다음 경매장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냉동참치를 경매를 하고 있었다.



경매를 하는 모습도 이곳에서 처음 봤다. 사람들이 경매 참여로 분주했다...




 








 다른 곳에서도 경매가 이루워지고 있다.



참치들의 나열된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경매를 위해 많은 참치들이 대기중....




즉석에서 머리를 자른다.



경매가 끝난 참치,일부분은 머리만 잘라서 이동을 하는 참치도 있었다.



 밖으로 나가서는 냉동차안에 가득한 참치차들이 즐비했다.



경매가 끝난 참치는 자르는 곳으로 이동한다.





토막을 해주는 장소이다.



 참치는 여러부위로 토막을 내고 있었다...












이곳에서 경매되는 모든 참치는 일본 전역시장과 스시집으로 이동된다.

많은 일본사람들이 저렴하고 신선한 참치를 즐겨먹는 이유가 이렇게 최대 참치시장이 형성되어

손쉽게 참치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했다.....


츠키지 수산시장의 풍경은 대단했다.

일찍 일어난 보람도 있었고 활기찬 시장풍경에 감탄과 흥분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일본에 가면 한번은 꼭 들려야 할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




오픈시간:05:00~13:00

일.공휴일.둘째주.세째주 수요일 휴무

경매시간은 05:30~07:30

가는역:오에도센 츠키지시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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