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백화점이나 마트를 가면 혼자 쇼핑을 하는 남성이 많이 늘고있다.
10년전만 해도 혼자 남성이 쇼핑을 하는 장면은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최근에 많이 늘고있는
이유는 뭘까?
여성은 그에 반해 예전이나 현재도 여성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도 쇼핑을 즐긴다.
여성에게만 지름신 내려 쇼핑을 즐길까?
여성과 남성의 뇌의 구조적인 차이라 볼 수 있다.
여성는 우뇌가 발달해 감성적이고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다.
그리고 감정에 따라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상을 받고 싶은 심정으로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고
남성보다 패션과 관계적 가치를 중요시해서 구매에 대한 정보와 최근 트랜드에 관한 관심으로
구매에 대한 확신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성의 경우는 왼쪽 뇌가 발달하여 사고형 즉 판단을 빨리하는 편이다.
그래서 쇼핑하는 물품이 있어도 여성처럼 꼼꼼히 따지거나 비교해서 물건을 사는 것 보다는
빨리 판단해서 살 물건만 사고 나온다.
이런 예로 남성의류 점포에서는 마네킹이 입은 의류들이 여성에 비해 매출이 높다.
남성은 마네킹이 입은 옷을 바로 구입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것저것 비교보다는 보이는
것에 만족하고 구입해 버린다.
그리고 남성의 의식에서도 많은 사람들 있는 공간을 싫어하고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분야는
전혀 관심이 없는 편이다. 좋아하는 분야는 자동차와 자동차에 관련된 물품, 전자 제품을 제외하면
쇼핑이 즐겁지 않다. 의류경우 예전부터 어머니.여자친구.아내가 많이 챙기게 되면서 자연스레
의류에서는 자신이 아닌 타인에 의해 옷을 입은 경우가 많아서 더욱 관심이 없어진 이유이다.
하지만 현재 남성도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백화점에서는 남성의 위한 여러 마케팅으로 남성 판매원을 고용하여 소통을 해소하며 쇼핑의
즐거움을 주고 남성전용 휴게실을 만든 백화점도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남성들도 자기를 꾸미고 싶은 욕구와 남성위주의 잡지가 늘면서 외모와 트랜드의 관심으로
쇼핑을 즐기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마트인 경우 쇼핑을 싫어하는 남성이라도 백화점보다 마트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마트인 경우 대부분 가족 단위로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이 마트에 오는 경우는 백화점에 비해 식품코너가 발달하여 관심도 많고 시식코너가
쇼핑의 즐거움을 주는 것에 즐거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과 쇼핑을 해도 백화점보다 쇼핑에 부담을 주지 않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 마지 못해 억지로 오는 남편들도 있다 )
그래도 여전히 남성은 쇼핑이 불편하다고 한다.
며칠전 여러 남성들에게 질문을 했다.
"쇼핑을 좋아해요?"
남성들...
아니요 쇼핑은 귀찮아요"
나..
" 왜 귀찮아요?"
남성들..
"사람들도 많고 판단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인터넷 쇼핑을 조용히 즐기는 편이죠"
이렇게 말하는 남성이 20명중 12명이 말했다.
그만큼 남성은 쇼핑이 즐겁지 않다고 말했다. 그래도 나머지 8명은 쇼핑이 즐겁다고 하면서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즐거움도 줄 수 있고 자신도 새로운 상품정보와 트랜드를 알 수 있어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에도 도움을 받는다고 말한다. (예전보다 늘었다......)
남성들도 합리적인 쇼핑이 자기가치의 표출과 표현수단으로 쇼핑이 즐거움을 주고 사회생활에도
도움을 준다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젠 남성들도 타인에 의해 구입한 물건이 아니라 쇼핑으로 즐거움을 주며 자신의 선택한 물건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최근 남성의 쇼핑문화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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