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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앤드 시티

연애초기! 워스트와 베스트 대화와 질문은?

by 머쉬룸M 200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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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초기에는 상대방에게 궁금한 것이 참 많습니다.

선을 보고 또는 소개팅 자리는 늘 불편하고 쑥스럽지만 그래도 상대방의 일상이 궁금하지요.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질문하기도 곤란하고 상대방의 눈치를 보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질문과 대화로 상대방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좀 조심해야 할 대화와 질문이 있는데. 처음부터 곤란한 질문만 피하면 좋은관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남에서 싱글 여러분은 어떤 질문과 대화를 하세요?

물론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일반적인 질문을 합니다.

" 취미가 뭐에요"?

" 좋아하는 것은 뭐에요?"

" 가족은 어떻게 되세요?"

" 일은 좋아하는 일을 하시나요?"...등등  기본적인 대화와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연애초기에는 질문받기도 난감하고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과 대화가 있어요.

그리고 기분좋은 질문과 대화도 있지요.



연애초기. 워스트 질문과 대화는?....


첫번째....

"연봉이 얼마나 되세요?"

물론 연봉이 많은 사람들에겐 즐거운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난감한 질문일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질문한다.

연봉질문은 좀 시간이 지나면 편안하게 알 것이다.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면 처음부터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번째 ...

"부모님은 뭐하시고 형제자매는 무슨 일을 하세요?"

나보다는 가족일이 중요?

상대방은 가족관계를 알고 싶어 한다. 그렇다고 가족이 무슨 일을 하고 학벌과 일에 관한 지나친 관심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은 천천히 대화로 알 수있다. 조급하게 질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세번째 질문..

"실연한 적 있어요?"

무심코 던지는 질문, 이것이 상대방에게는 슬픔이자 과거를 생각해 주는 질문이다.

상대방의 과거사를 연애초기에 질문한다면 아마도 상대방의 현재보다 과거를 중요시 하는 사람으로 보여질 것이다.그리고 과거 상대방을 생각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네번째..

"저는 이런 일을 하는데요........."

서로 다른 일이라면 자신의 일에 대해 강조하지 않는다.

같은 동업계 일이라면 공감되지만 서로 다른 일이라면 간단히 얘기한다.

상대방이 잘 모르는 업무대화는 상대방이 지루 할 수 있다.

적당히 일에 대한 설명을 하고 가까워지면 푸념이나 힘든 점을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럼 연애초기 베스트 질문과 대화는 뭘까요?


첫번째...

" 뭘 좋아해요?"( 음식. 취미 )

상대방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라서 재미있고 신나게 얘기을 한다.

그래서 대화는 즐겁고 상대방에게는 이런저런 대화로 더욱 대화가 즐거워진다.

그리고 질문한 사람도 신나고 즐겁고 얘기하는 상대방을 보면서 가까워지기도 한다.


두번째...

"펀드나 주식하세요?"

직장인이라면 한두개쯤 펀드나 주식을 한다.

펀드나 주식대화를 하면서 서로 공감된 대화를 하면서 다양한 정보로 서로의 의견과 경제관념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대화가 공감된다.


세번째..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 가 봐요^^ 스타일이 좋아요"

이런 얘기를 들으면 상대방은 정말 기분좋다,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해주는 얘기라서 더욱 즐겁다.패션은 자기관리의 표현이기도 하니깐.


네번째...

"유머가 넘치네요"

연애초기는 유머가 중요하다,

상대방의 대화를 잘 들어주고 맞장구를 치면 공감한다면 대화는 더욱 즐겁다.

그래서 서로에 대해 의견과 대화는 늦은 시간에도 이어질 수 있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가지질 수 있다...



연애초기는 서로 민감하다.

서로 관찰하며 그래서 자신과 생각이 공감되고 생활습관이 비슷하다면 연애는 즐거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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