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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웃음

미용실에서 머리감기,집처럼 시원하게 안 될까?

by 머쉬룸M 200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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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미용실에서 염색과 커트를 했어요.

자주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지만 샴푸실만 가면 좀 아쉽죠.

미용실 샴푸실에서 머리감기가 편하고 시원한가요?

사실 전, 시원하지 않고 찝찝해요^^;;







물론 서비스로 맛사지도 해주지만 샴푸할때 왜 뒷목 밑부분머리는 잘 세척을 안해 줄까요?

전 늘 그 부분이 아쉽고 더 좀 세척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다른 지인들에게도 질문했지만 다른 사람들도 뒷목 아래부분머리가 아쉬운

세척으로 불편하다고 했어요.

특히 염색이나 파마을 했을때 두피에 약이 많이 남아 있잖아요!

삼푸하시는 분은 열심히 머리 윗부분을 세척해요. 그리고 무거운 머리를 들어 올리고 뒷목 밑부분을 세척하지만 너무나 짧아 아쉽죠....


물론 머리 무겁죠..^^;;

목에 힘주면 머리가 더 무거워 샴푸하시는 분은 " 머리에 힘 빼세요" 하고 말하곤 하지요.

힘빼고 열심히 머리를 감아요.

그래도 머리는 무겁고 샴푸하시는 분은 힘들죠....


가끔 시원하게 목뒤 밑부분을 적극적으로 세척하시 분을 만나면

" 와~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하고 정말 반갑죠^^

그래서 디자인 선생님께 "샴푸하시는 분 너무 시원하게 샴푸하세요" 칭찬도 해요.

하지만 그런 분은 만나기가 정말 어렵죠....


집에서의 샴푸는 구석구석 앞도 뒤도 열심히 머리감기를 합니다.시원하죠^^

하지만 미용실은 내 마음 같지 않아요....ㅠ

앞부분 머리만 열심히 세척해주고 뒷머리 아래는 늘 아쉬워요.....

뒷머리 아래를 더 깨끗하게 세척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샴푸실에 계신분들이 힘들기 때문에..

" 어디 더 세척하고 싶은 곳이 있으세요? 하고 물으면...

" 아니에요 괜찮아요" 하고 어쩔수 없이 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하죠

그리고 머리가 가렵고 찝찝해서 집에서 다시 샴푸 할때도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머리감기!

시원하게 뒷머리 아래도 샴푸와 세척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미용실에서 시원하게 머리감는 팁!

생각해 봤습니다.

머리를 들지 않고 샴푸후 세척할때, 머리를 들지 않고 머리를 세면대에 양쪽머리를 돌려 번갈아 뒷목을 세척하면 머리를 들지 않고 쉽게 세척할 수 있다. 샴푸실에서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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