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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국내

왕십리 오겹살을 먹어보니....

by 머쉬룸M 200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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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왕십리역 근처에 오겹살집을 가봤습니다.

평소에 삼겹살을 즐겨 먹었지만 지인은 이집 오겹살이 지금껏 먹어본 오겹살중 제일 맛있다고

하더군요, 오후 8시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고 해서 7시쯤 갔어요.

7시에 갔는데도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이집 오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상호는 역시 왕십리골 오겹살이예요. 지하철 2호선 2번 출구에 나와서 큰길 5m가서

              오른쪽 첫번재 골목으로 10m 가면 2층에 있어요.

 

 

                오겹살이 나왔어요. 고기가 너무 선명하고 신선했죠.

 

                 채소도 싱싱하고 배추잎도 나왔죠.

 

                  신김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도 솥뚜껑에 오겹살과 구워서 먹으니.....^^

 

                 이 집에서는 콩나물 무침이 나오는데 오겹살과 같이 구워서(볶음) 먹어도 맛있어요.

 

                 오겹살과 같이 나오는 버섯모둠과 김치.단호박.콩나물무침과 같이 맛있게 구워요^^

 

                 고기를 보니 오겹살 있고 4겹도 있더라고요^^

                 아무튼 기대합니다....^^

 

                 고소하게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이제 맛있게 먹는 순서예요^^

 

 

                신선한 채소에 파무침,오겹살,콩나물....등등 기호에 따라 토핑합니다.

   

                무초절임과 먹으면 더욱 맛있죠.

                오겹살은 삼겹살보다 쫄깃하고 특히 껍데기의 쫄깃함이 씹는 맛을 더욱 상승시키죠.

                이젠 오겹살의 맛을 제대로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신났어요^^

                왕십리역 근처에서 오겹살을 먹어보니 왕십리에 대한 오래된 추억 그리고 기억과 같이

                오겹살의 맛도 왕십리다운 느낌을 주었죠......

    지금은 너무 달라진 왕십리에서 오겹살을 먹어 봤습니다....

      

 

               

                이곳에는 많은 운동선수들이 영양보충을 위해 많이 즐겨찾는 곳인가봐요.(사진보고..)

 

 

                왕십리에서 왕솥뚜껑에 오겹살의 맛은 지금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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