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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거리를 거닐다보면, 특히 주말에요.
이상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볼 수 없는 거리에는 필리핀여성들이 거리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광경인가 궁금했죠.
이상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볼 수 없는 거리에는 필리핀여성들이 거리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광경인가 궁금했죠.
작년에도 이런 광경을 보고 놀랬지만 올해는 이유를 알 수 있었죠.
바로 홍콩에 거주하는 필리핀 가정부들이 주말에 모여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하루를 거리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필리핀 가정부는 홍콩에서 가정부 생활을 하면서 자국의 가족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률 적용 50~60만원) 월급을 받으면서 가정부일을 한다고 합니다.
( 홍콩정부에서는 필리핀 가정부의 월급을 일률적으로 제한한다고 한다)
필리핀 현지 대학졸업한 사람들보다 20~30만원 더 많은 월급을 받지요.
그래서 많은 필리핀 여성들이 홍콩에서 가정부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일하는 가정에서 일하다가 주말이면 가족모여서 자리를 피하죠.
(홍콩 가정집은 좁아서 잠잘 곳이 없다)
좁은 집에서 주인의 편의를 위해 필리핀 가정부들은 토요일 오후부터 거리를 나갑니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홍콩은 필리핀 가정부를 많이 고용합니다.
영어가 가능한 필리핀여성을 그래서 선호 하지요.
필리핀 여성들은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들의 모습은 친구들 있어 위안이 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홍콩 가정부들을 보면서 한국 외국인노동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한국에서는 대중교통이나 거리에서 이제 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홍콩처럼 주말에 거리에 가득 메우고 있지는 않지만 동대문 근처에 휴일이면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볼 수 있었죠.
홍콩처럼 주말에 주인들을 위해 거리를 나서지는 않지만 이들은 늘 언제 불법 체류자로
가슴 졸이고 악덕 고용주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여러 매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5년동안 일을 하도록 법이 있지만 이들은 더 돈을 벌고 싶어하죠.
5년만 지나면 이들은 불편 체류자로 온갖 어려움과 단속을 피하면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단속에 걸리면 강제 출국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럼 이들이 하는 일들은 누가 합니까?
한국사람들은 이젠 힘든 일들은 하지 않지요.
경제가 어려워도 이젠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는 사회가 됐습니다.
차라리 거리 노숙자가 되려하죠.
그렇다고 힘든 일은 외국인 노동자가 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젠 아무도 안한다면 외국인노동자가 하면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가끔 곱지 않는 시선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바라봅니다.
그들이 있어 어렵고 힘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일...외국인 노동자가 하는데...
좀더 구체적인 외국인노동자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홍콩에 거주하는 필리핀 가정부들이 주말에 모여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하루를 거리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필리핀 가정부는 홍콩에서 가정부 생활을 하면서 자국의 가족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률 적용 50~60만원) 월급을 받으면서 가정부일을 한다고 합니다.
( 홍콩정부에서는 필리핀 가정부의 월급을 일률적으로 제한한다고 한다)
필리핀 현지 대학졸업한 사람들보다 20~30만원 더 많은 월급을 받지요.
그래서 많은 필리핀 여성들이 홍콩에서 가정부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일하는 가정에서 일하다가 주말이면 가족모여서 자리를 피하죠.
(홍콩 가정집은 좁아서 잠잘 곳이 없다)
좁은 집에서 주인의 편의를 위해 필리핀 가정부들은 토요일 오후부터 거리를 나갑니다.....
평일 홍콩의 중심부인 센트럴 거리입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이 거리는 필리핀 가정부들의 거리가 됩니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홍콩은 필리핀 가정부를 많이 고용합니다.
영어가 가능한 필리핀여성을 그래서 선호 하지요.
평일에는 유명 쇼핑몰에는 좀 돈이 있는 집에서는 주인과 아이들,가정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리고 좀 부자가 아닌 집 가정부는 지하철에서 장을 보고 돌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죠.
그리고 필리핀 가정부들을 위해 공연도 하는 날도 있었죠.
필리핀 여성들은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필리핀 가정부는 '아마'로 불리워집니다.
주말이면 거리거리 비를 피하고 햇빛을 피하는 곳에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하루를 위해 음식과 카드놀이를 준비하죠.
그래서 자신만의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힘들어 하는 가정부의 모습도 보이죠.
항상 주말이면 거리에서 친구들과 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래도 그들의 모습은 친구들 있어 위안이 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홍콩 가정부들을 보면서 한국 외국인노동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한국에서는 대중교통이나 거리에서 이제 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홍콩처럼 주말에 거리에 가득 메우고 있지는 않지만 동대문 근처에 휴일이면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볼 수 있었죠.
홍콩처럼 주말에 주인들을 위해 거리를 나서지는 않지만 이들은 늘 언제 불법 체류자로
가슴 졸이고 악덕 고용주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여러 매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5년동안 일을 하도록 법이 있지만 이들은 더 돈을 벌고 싶어하죠.
5년만 지나면 이들은 불편 체류자로 온갖 어려움과 단속을 피하면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단속에 걸리면 강제 출국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럼 이들이 하는 일들은 누가 합니까?
한국사람들은 이젠 힘든 일들은 하지 않지요.
경제가 어려워도 이젠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는 사회가 됐습니다.
차라리 거리 노숙자가 되려하죠.
그렇다고 힘든 일은 외국인 노동자가 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젠 아무도 안한다면 외국인노동자가 하면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가끔 곱지 않는 시선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바라봅니다.
그들이 있어 어렵고 힘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일...외국인 노동자가 하는데...
좀더 구체적인 외국인노동자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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