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시 한번쯤 꼭 방문해야 하는 코스로 홍콩역사박물관을 추천하고 싶어요.
역사박물관은 그 나라의 풍물과 역사를 알면서 여행하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그 동안 유명 관광명소만 찾았지만 이번엔 홍콩역사 박물관을 방문하게 됐어요.
솔직히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관람후 기대이상의 느낌으로 너무 좋았죠.
홍콩을 구체적으로 여행하기전 관람하면 더욱 홍콩의 느낌이 잘 표현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관광전에 홍콩역사박물관을 보고 홍콩이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박물관이였어요^^
1.900원 즐기는(입장료HK$10) 홍콩역사박물관을 구경해 봐요^^
(박물관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사진은 그닥 잘 나오지 못했네요^^;;)
침사추이에 있는 홍콩 역사박물관 입구입니다.
(침사추이 이스트역B2출구로 나와서 캐머론 로드를 따라 도보 10분)
처음 입구는 고대 역사를 표현한 정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좀 처음엔 실망했죠......( "아니 초등 역사야 "하고요...)
하지만 들어 갈 수록 흥미가 유발되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 위 사진은 결혼하는 신부가 신랑에게 가는 장면 )
마네킹으로 연출한 모습이지만 표정이 재미있었죠.
여러 홍콩의 역사 풍물을 보여줍니다.
( 위 사진은 60~70년대 한 가정의 방 모습 )
그리고 홍콩의 풍물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 위사진은 중국 전통수호신을 종이로 만든 인형 )
중국의 경극의 한 장면도 모습도 볼 수 있죠.
위에선 본 역사 박물관의 전경입니다.
그리고 다른 관으로 이동합니다...
중국,홍콩의 명물인 인력거의 옛 모습이예요.
그리고 오래된 트램(전차)의 모습도 볼 수 있었죠.
홍콩의 한 가정집 모습( 귀족방의 모습)
일반 가정의 방 모습도 볼 수 있죠.
홍콩의 예전 거리의 모습인데 예전에도 거리에는 빨래를 건물에 건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지금도 볼 수 있어요
( 하지만 홍콩의 거리풍경의 개선으로 요즘은 건물에 빨래건조를 단속 한다고 하더군요 )
60~70년대 홍콩 이발소 모습
당시 학교의 모습으로 만화책을 보는 아이들의 모습이예요.
그 외 정말 다양한 홍콩의 역사의 모습을 박물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1~8관까지 관람만 1시간 30분정도 걸리죠.
홍콩 관광하기전에 꼭 필요한 필수코스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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