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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두달에 한번씩 바뀌는 컬러를 알면 옷입기 쉽다

by 머쉬룸M 200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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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패션은 트렌드란 이유로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고 컬러 또한 트렌드 결정하는 유행 컬러를 볼수 있다.

특히 컬러는 시대의 흐름과 경기 흐름에 따라 컬러풀하기도 하고 다크한 컬러,

네이비등 디자인과 함께 변화고 늘 그래서 우린 올해는 무슨 컬러로 옷을 사야하는지 고민

될 때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유행 컬러이고 트렌드라 할지라고 변하지 않는 원칙적인 컬러가 있다.

원칙적으로 나오는 컬러는 유행과 트렌드의 영향을 받지 않고 늘 사랑받는 컬러로 기본으로 나온다.
두달에 한번씩 백화점이나 패션 쇼핑센타 그리고 거리매장은 매장에 옷를 진열하고 마네킹에 연출하

는 것을 보면 그 해 유행컬러와 함께 기본적으로 나오는 컬러들을 볼수 있다.

시즌별, 달마다 다른 컬러트렌드를 알고 옷을 착용한다면 패셔너블하게 옷 입기가 쉬워진다.

 

그럼 의류매장에서 해마다 두달에 한번씩 꼭 나오는 기본컬러가 무엇일까?

 

                                                             ( 팬톤 컬러 예시 )

 

 

1~2월- 파스텔 계열과 컬러풀 옷

 

1월에는 추운 겨울이 지나 서서히 봄을 기원하는 달이다.

그래서인가 추운 겨울인데도 1월부터 매장에는 화사한 봄옷이 진열되기 시작되고

봄을 기다린다.

봄에는 역시 꽃으로 표현되는 컬러가 당연히 나온다. 대표 꽃인 개나리색인 엘로우와

진달색인 핑크 컬러가 나온다. 그 외 그린과 소프트한 아이보리색이 기본적으로 의류컬러에

봄옷으로 진열되고 있다. 그 해 트렌드 칼라를 보여주면서 기본적인 컬러가 있어 상큼한 봄을

매장에서 볼 수 있다.

매년 나오는 컬러는 엘로우.핑크.파스텔계열.아이보리색이등 봄에 나오는 기본 컬러다.

 

 

 

대표 컬러인 노란색과 핑크는 파스텔 계열부터 비비드한 컬러로 화사하다.

  

봄에는 누드 컬러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주황색 계열로 포인트를 준다.

 

 

3~4월- 내추럴색 계열 옷

 

3~4월에는 그래도 춥다.

그래도 봄을 이미 1~2월에 봄 컬러 트렌드를 즐겼고 이젠 초여름을 기다리는 달이다.

봄에서 즐겼던 파스텔계열과 칼라풀한 옷에서 베이직하고 사파리풍이 이때 나온다.

봄바람으로 트렌치 코트나 사파리 룩 점퍼로 거리는 네추럴 색이다.

조금씩 날이 풀리며서 봄의 컬러는 지나고 컬러풀하고 파스텔톤은 식상하게 된다.

그리고 이국적인 에스닉과 사파리 컬러가 등장하면서 컬러풀한 컬러는 잠시 주춤한다.

 

 

 

 

                        아이보리색과 내추럴색은 잘 어울리고 소프트한 느낌을 준다.

 

                                       사파리 룩으로 카키색은 스타일리시하다.

 

 

 

5~6월- 레드와 남색 계열 옷

 

이때는 애매한 달이다.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닌 시기로 옷 입기가 불편 할 수 있다.

하지만 미리 여름을 느끼고 싶은 달이다. 그래서 여름 아이템인 마린 룩이 등장하고

남색과 화이트 그리고 레드가 포인트가 된다.

 

 

 

 

                       스트라이프와 남색(감색) 그리고 포인트로 레드는 시크한 매치이다.

 

                        

                               기본으로 화이트와 남색 그리고 레드로 여름을 시작한다.

 

 

7~8월- 화이트와 블루색 형광색 계열 옷

 

7월에는 뜨거운 여름이고 휴가철이며 시원한 컬러와 옷이 필요한 달이다.

바닷가를 상징하는 코발트 색과 화이트, 포인트로 형광색을 즐긴다.

그리고 다양한 컬러가 공존하고 무더운 여름을 화려하게 보낼 수 있다.

하지만 8월 중순부터 가을을 준비한다.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블루계열과 화이트로 매치한다.

 

화려함을 즐기고 싶다면 컬러풀하고 형광색이다. 

 

 

 

9~10월- 브라운과 겨자색 그리고 퍼플컬러 옷

 

무더운 여름을 지나 상큼한 컬러는 이 시기에는 어색하기 시작된다.

덥지만 그래도 가을을 준비하는 시기로 가을이 시작 되는 달에는 역시 풍요로운이 가득 찬

황금빛 곡식이 익는 들판의 색과 단풍잎 색이 대표적인 색이다.

브라운 .카키. 겨자색, 퍼플색등이 등장하고 그리고 그레이 컬러와 블랙이 다른 시즌보다

조금씩 더 등장한다

 

                              

 

브라운 계열로 가을을 느끼고 퍼플 컬러로 포인트 ,그레이 게열과도 잘 어울린다. 

 

 가을부터 체크무늬로 스타일리시하게 그리고 바바리 코트로 멋스럽게 매치한다.

 


11~12월- 화이트와 레드 그리고 블랙 옷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달이다. 눈을 기다리고 연말에는 모임도 많은 달이며 크리스마스로

흥분되는 달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꽃인 포인세치아처럼 붉은 컬러와 화려한 조명의 골드색 그리고 블랙이 짙고 어두운 무게감으로 모던하고 강렬함이 겨울색이다.

추운 느낌을 더 강하게 블루색이 포인트가 된다.

  

 

                                          겨울에 더욱 사랑받는 블랙과 레드이다

 

                                포인트로 골드색은 화려함 그레이 계열은 우아함을 준다.

 

 

해마다 트렌드한 컬러옷을 구입하여 패셔너블하게 입는다면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매번 바뀌는 컬러옷을 구입한 옷은 다음 해에 입으면 좀 어색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나오는 기본 컬러를 시즌에 구입한다면 언제든지 즐겨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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