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패션 정보지나 패션전문 방송 매체까지 생기면서 패션 트렌드의 정보들을 실시간 알 수 있고 스타들의 패션 따라잡기등 패션이 관한 정보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패션에 대한 관심도는 다양한 스타일과 자신만의 개성과 일과 관계가 밀접하며 옷차림에 따라 성공의 성패와 이미지가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패션이 사회생활에서 중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스타일에 민감해지고 트렌드와 유행 아이템들을 지켜보면서 자신과 어울리는지, 어울린다면 어떻게 코디하고 매치하는지에 대한 고찰로 수많은 연습과 정보 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간다. 이러한 사람들은 노력형으로 옷차림이 상황에 따라 중요성을 아는 자들로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스타일이 자신의 능력임을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스타일에 대해 노력형보다 무관심형은 스타일보다는 편안한 옷차림 그리고 옷차림은 능력과 개성과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무관심형도 두 가지 부류이다. 옷에 관심이 있지만 귀찮아서 스타일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옷을 어떻게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옷을 잘 못 입는 사람들은 브랜드나 명품 옷이 스타일리시하고 멋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체형이나 얼굴형 전체적인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면 아무리 멋진 옷이라도 절대 멋쟁이라고 말을 듣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럼 옷을 잘 못 입는 사람들의 특징적인 스타일법 실수와 쇼핑하는 방법을 실수하는 몇 가지를 예를 들어 본다.
( 옷장 속 가장 베이식한 아이템 화이트 셔츠이다. 화이트 셔츠(또는 기본 아이템)로 옷 입기를 연습하면서 여러 옷과 소품으로 매치해 보고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해보자 )옷을 잘 못 입는 사람들의 실수
1. 명품과 브랜드 옷만이 옷을 잘 입는다고 생각한다.
명품과 고가의 브랜드 옷은 바느질과 실루엣, 소재는 저렴한 옷보다는 스타일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고가의 옷과 소품을 살 수도, 즐길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럼 명품으로 치장했다고 다 스타일리시 할까? 의외로 그렇지는 않다. 명품옷과 소품만 보일뿐 그 사람자체 스타일은 볼 수 없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오히려 저렴하게 다리품 팔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고르고 소품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센스로 더 멋스럽게 입는 사람들이 더 많다.
명품 옷과 백을 든 여자보다 로고 없어도 자신만의 스타일만이 더 시크하게 보일 수 있다.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 연출하느냐가 스타일을 좌우한다.
2. 자신의 스타일을 모른다.
스타일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분석에서 나온다. 자신의 체형과 얼굴색. 중요한 헤어 모양에 따라 똑 같은 옷도 다르게 보인다. 자신의 체형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라인에 어울리는 옷을 선택한다. 얼굴색과 헤어 컬러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파악한다. 유행하는 컬러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 컬러는 어색하고 촌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해서 엘레강스 스타일인지. 보이시한 스타일. 큐티한 스타일, 팝 스타일인지등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과 컬러를 안다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스타일을 위해서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3. 유행 아이템만 즐긴다.
아무리 핫한 아이템이더라도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 안 입느니만 못하다. 유행을 쫓아 개성과 자신의 스타일을 무시하고 즐긴다면 스스로 옷 입기는 불가능 상태가 되며 멋쟁이보다는 따라 하기 급급한 사람으로 개성이 없다. 유행은 유행일 뿐이다. 안사면 죽기라도 할 것처럼 유행 아이템으로 사드린다면 시즌이 지나면 유행 아이템은 옷장에서 더 이상 선택받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유행을 위해 옷을 구입하는 반복적인 습관이 생긴다.
4. 늘 비슷한 옷을 입는다 ― 옷 입기도 연습이 필요!
같은 모습과 스타일로 일관된 사람들이 있다. 물론 고집적인 자신의 스타일을 꾸준히 보여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옷을 어떻게 입어야지 고민하다가 늘 같은 스타일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다. 후자는 옷 입기에 연습이 필요한 사람이다. 옷을 잘 고르지 못하고 스타일에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옷과 소품으로 가장 좋은 스타일을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스타일을 위해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도 우선이지만 그러려면 많이 입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패션에 감각과 센스가 없다면 옷 입기 연습으로 감각을 키우는 것이 좋다.
( 기본 아이템부터 매치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감각과 센스가 자신도 모르게 발달되면서 옷 입기에 자신감과 노하우가 생기게 된다 )
쇼핑시 고려하면 좋은 것
1. 옷을 고를 때 디자인만 보면 안 된다
아무리 디자인이 멋진 옷이라도 충동으로 구매한 옷은 옷장에 장식품으로 감상만 할 수 있게 된다. 옷은 걸치기 위한 것이지 나에게 어울리지 않거나 자주 입지 못하는 디자인은 장식물 일뿐이다. 자신의 오피스 룩을 자주 입는지 캐주얼 차림을 자주 입는 지도 이해하는 것이 좋다. 오피스 룩을 자주 입는 사람이 초미니 스커트가 유행한다고 구입한다면 과연 얼마만큼 입을 수 있을 있을 것인가?
옷을 고를 때 자주 입는 옷과 옷장에 옷들과 잘 매치되는지 체크하고 구입한다.
2. 스타일에 자신 없으면 롤 모델을 정하고 옷을 잘 입는 사람과 쇼핑을 같이 한다.
스타일에 자신 없는 사람은 자신의 스타일과 맞거나 추구하는 롤 모델을 정하는 것이 좋다. 롤 모델은 비슷한 취향인 연예인이나 옷 잘 입는 지인의 옷차림을 참고해서 비슷하게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반복하다보면 자신의 스타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옷 입기는 쉬워진다. 쇼핑 시에도 옷을 잘 입는 사람과 쇼핑하다보면 스타일 감각과 조언 그리고 적절한 선택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게 된다.
3. 액세서리와 소품은 옷보다 중요하다
액세서리나 소품은( 패션 액세서리,주얼리.스카프,머플러.모자 벨트등) 밋밋한 옷차림을 더욱 멋스럽고 스타일을 주는 아이템으로 옷보다 신중하게 선택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저렴하고 평범한 의상도 멋진 액세서리와 소품이 더욱 의상을 돋보이게 하고 패션 감각이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단한 힘을 가졌다. 값비싼 의상보다 차라리 액세서리와 소품에 더 관심을 가지고 투자 한다면 의상에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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