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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나이별 옷을 잘 입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by 머쉬룸M 201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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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나 일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의 옷차림을 관찰하지만 연령대별 옷차림은 정말 다양하기도 하지만 나이를 알기 힘든 옷차림도 있다. 분명 젊은 20대인데도 나이들어 보이게 입는가 하면 나이보다 젊게 입어 동안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멋진 스타일을 보여주는 사람도 있다. 가끔 거리에서 뒷모습은 영락없는 20대라고 생각했는데 앞모습은 나이가 있어 보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엉뚱 얘기로 최근 김태원 음료광고가 그렇다 ^^) 하지만 나이가 많은데 뒷모습이 20대의 옷차림처럼 보이는 이유는 문제일 수 있다. 실루엣이 젊어 보이는 것과 옷차림만 나이보다 너무 젊게, 예를 들어 초미니 스커트를 입었던가, 10대. 20대가 좋아하는 유행 아이템을 입었다면 나이든 얼굴과 옷차림이 매치가 어울리지 않아 불편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에 지하철에서 좌석에 앉았는데 한 여성이 앞에 서있었다. 옷차림은 체크무늬 주름 미니스커트에 아이비 룩을 입은 여성이다. 옷차림만 봐서는 학생인줄 알았는데.....얼굴을 보았다. ‘헉~아줌마네’ 하며 정말 놀라고 당황스러웠다. 얼굴은 40대 중반정도로 보일정도로 나이가 있어 보이는데 옷차림은 학생처럼 입었던 것이다. 물론 나이보다 10년 정도 어리게 보이는 동안이라서 사람들이 나이들 실감하기 어렵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얼굴은 나이 들었는데 옷차림이 10~20대의 옷차림이라면 이건 아니었다.

20대에도 마찬가지다. 20대는 얼마든지 젊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아줌마패션(?)을 즐기는 이도 있다. 참 표현하기 힘든 아줌마 패션은 누구나 알 것이다. 표현이 힘들지만 예를 들어 나이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린트나 패턴을 즐겨 입기도 하고 치렁치렁한 레이어드 옷차림 그리고 우아한 맥시스커트 등등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다. 얼굴은 분명 20대인데 옷차림이 나이들어 보인다면 문제다. 어떤 사람은 체형적인(통통한 체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입어야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아니지 않는가? 체형에 문제가 있어도 얼마든지 귀엽고 예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데 말이다.

그렇다면 연령대별 나이에 맞고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자.

20대- 젊음을 마음껏 즐기기

싱그러운 20대는 사실상 뭘 입어도 예쁘다. 그 만큼 20대의 멋진 자신만의 패션을 즐길 수 있고 다소 난감해도 이해할 수 있다. 활력과 자신감으로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나이로 마음껏 스타일을 즐겨본다. 마음껏 스타일을 경험하다보면 시행착오로 자신에게 딱 맞고 어울리는 스타일을 차츰 찾게 된다. 체형이 좀 받쳐주지 않아도 일단 실험적인 도전이 필요하고 그래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찾아 자신의 체형과 개성을 돋보이는 스타일을 찾는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어른스럽게 보이기 위해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입기도 하지만 누구나 안다. 억지 패션이라는 것을...

30대- 트렌디한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하게

30대가 되면서 어느 정도 사회생활로 자신에게 맞는 트렌드를 찾게 된다. 유행도 즐기면서 30대의 섹시한 매력과 여성스럽고 커리어우먼의 분위기로 자신감이 고조에 이르며 패션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이어린 패션보다 트렌디한 패션을 즐기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주어야 한다. 그 만큼 30대는 20대에서 느낄 수 없는 자신만의 개성과 이미지를 최대한 발휘하고 매력과 능력을 표현해야 한다.

40대- 세련되고 우아하게

40대는 시회생활과 가정생활이 안정적인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인가 옷차림에 유난히 럭셔리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시기로 옷차림이 가볍지 않다. 즉 화려함을 즐기고 고급스러움을 선호하게 된다. 물론 젊을 때보다 옷차림에 자신이 없어져 옷 입기가 불편하여 오히려 스타일이 망가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스타일이 중요한 시기다. 그렇다면 40대에 옷 잘 입는 방법은 세련미와 우아함을 포인트로 섹시하게 연출한다. 인생의 중간 시기로 어리게 연출하는 것도 상대방에게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나이 들어 보이게 입을 수 는 없는 것이다. 옷차림에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주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나이보다 동안이라면 우아한 이미지보다는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 분위기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때론 캐주얼웨어와 이지웨어로 발랄한 분위로 연출하기도 하며 모임이나 직장에서는 세련미와 우아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40대를 멋지게 보이는 것이다.

50대- 부드럽고 여유 있게

50대에는 체형의 변화도 많고 심리적인 변화도 많은 시기이다. 통통해진 체형의 변화로 일반 브랜드보다 중년을 위한 숍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나이대에 어울리는 옷은 대부분 고가이거나 아줌마 패션을 대표하는 알록달록 그리고 장식이 많은 옷들이 즐비하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없이 입어야 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중년여성이 많다. 하지만 반란(?)이 필요하다. 누구나 즐기고 입어야 하는 중년여자의 패션에서 탈피하고 캐주얼하지만 부드럽고 여유 있게 그래서 젊어 보이는 패션을 권하고 싶다. 물론 중요한 자리에서는 화려하지 않으면서 우아하고 기품 있게 입어야 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세련된 캐주얼을 즐겨본다. 니트에 우아한 스커트 또는 셔츠에 청바지 등등 나이보다 젊게 입어 본다. 자칫 방심하면 아줌마에서 할머니 소리를 듣게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나이들어도 젊고 멋스럽게 하지만 기품과 부드러운 스타일을 유지한다.

나이에 맞는 패션 스타일링은 자신의 이미지와 개성 그리고 현재의 신분을 반영하는 것이다. ‘무엇을’ 입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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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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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의숲 2010.01.21 12:12

    좋은글 언제나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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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끼 2010.01.21 12:14

    근데 나이 많은 분덜이 옷을 넘 점게 입고 다니면 의식 안할라고 해도 의식하게 될거 같아열~~
    긍까 음...."어머 웬일이니 웬일이니 주책바가지다 얘 저 아줌씌 바람났나벼 저러고 다니면
    젊은남자가 쳐다본다니?? 집안꼴 안봐도 뻔하다 얘~~" 뭐 이런식일거 같아열~~
    대신 얼굴,몸매까지 가꿔서 최강동안인 사람이 젊게 입으면 음...."얼~~~성님은 뭘해도 어려보이시네
    부럽다 부러워 나도 소싯적부터 얼굴 가꿀껄 그때 성님이 마사지다 팩이다 뭐 다하고 있어재낄때
    비웃으며 유난떨고 자빠져있네 이거~~그런다고 니가 젊어질줄 아냐?? 꼴깝은 있는데로 떨고있네~~했었었었는데 그게 아녔어 아녔어 세월 돌리도~~ㅠ,.ㅠ乃" 이럴거 같아열~~
    답글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21 12:16

    음... 마구 마구 찔리는 이 느낌....
    편한 것만 좋아라 하는 이 놈의 성격때문에, 또는 세련과 거리가 먼 제 얼굴 때문에 아주 특별한 자리 아니면 나이에 맞춰 입기가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ㅜㅜ
    그래서 대충 입어도 세련되 보이는 제 친구가 무지하게 부럽다지용.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계시죠? ^^
    답글

  • 하나 2010.01.21 12:17

    근데 왜 테일러 맘슨이 20대에 있죠?
    답글

  • BlogIcon 레오 2010.01.21 12:22

    나이 먹을 수록 옷차림에 신경 써줘야 되더군요 ..비싼옷 입으면 평소 불친철한 곳에서도
    친절하게 굴어서 깜짝 놀란 적 있답니다
    답글

  • 글쎄 2010.01.21 12:27

    일본같은 경우만 봐도 나이들어서도 20대처럼 입고다니는 사람도 많고 그러던데요
    머리염색도 많이하고...
    그리고 저렇게 따지면 이제 30대 된 임수정,김태희,손예진 같은 연예인들도
    20대처럼 입고다니는거도 그만둬야겠네요 ㅋㅋ
    아니면 설마 얼굴이 동안이냐 아니냐에 따라 입는게 나눠지는건가요?
    남보기에 너무 꼴불견일 정도만 아니라면 그냥 자기 입고싶은대로 입는게 좋다고 생각해
    답글

  • 2010.01.21 12:42

    남자는요??
    설마 20대 캐주얼> 30대 양복> 40대 양복> 50대 양복> 60대 양복> 70대 양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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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티스 2010.01.21 12:49

    그냥 입고싶은데로 입는게 맞다. 인생짧다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거 하고 개성대로 살다가자.

    패션이 무슨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기성복만 입는것도 아니고...자기가 행복하면 좋다.

    그리고 독특한 패션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도 한다...드럽지만 않으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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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흠 2010.01.21 13:09

    저희엄마도 어느덧 50대중반이시지만 옷은 참젊게 입으시는게 너무 보기좋아요
    한번사는인생인데 꼭 사회의통념에 맞춰서 남의눈에 신경써서 살아야하나요
    물론 경조사처럼 상황에 맞게입고다닐필요는 있겠지만 평상시에는 입고싶은대로 개성을 맘껏 표현하는것도 좋을듯싶어요
    답글

  • ku 2010.01.21 13:39

    참 보수적이고 통념적인 부르조아식 치졸한 분류네요...

    예로 뚱뚱한 여자는 잛은치마 입지마라식으로 들리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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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이 2010.01.21 13:47

    너무 고리타분한 말씀만 하시네요.
    그래도 패션을 하신다는 분께서 말이죠. 옷이란 나이를 불문하고 입어서 소화되면 다 O.K.입니다.
    p.s.아.. 저 위에 50대 사진이라고 나온 것은 제가 봐선 70대 미국인인 걸요.제가 미국살그던요..
    답글

  •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1.21 13:49

    세련되고 우아하게 입어야 하는데...이놈의 뱃살이...ㅠㅜ
    답글

  • 푸르미 2010.01.21 14:04

    늘 공감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망설임없이 추천을 꾸윽 눌렀지요. 하지만 나 자신을 돌아보니 전혀 나이에 걸맞지 않는 차림을 하는 장본인이더군요^^ 어언 숫자로 50대를 넘어섰는데 몸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 입다 보면 할 수 없이(?) 젊은애들 옷처럼 보인다는 투정어린 핑계를 대면서 말이죠^^ 50kg이 조금 안되고, 더구나 캐나다에 살다보니 S,혹은 XS을 그것도 젊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의 옷이라야 몸에 맞으니 정장을 입어도 애들처럼 옷입는다는 뒷담화를 들어도 당연시하며 사는게 익숙하답니다~^^ 캐나다는 나이차별이 인종차별처럼 금기시 되어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요. ㅎㅎ 저는 이제 뒤룩뒤룩한 똥배를 적나라하게 내놓은 배꼽티를 입은 여성들이나 주름진 무릎을 거침없이 내놓고 미니스커트나 짧은 바지를 입은 깜찍한 할머니들을 보며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끼며 즐거워 한답니다. 몸매차별도 없이 맘껏 입는 것이 진정 자유롭고 아름다운 사회 아닐런지요.. 물론 외적인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좀 있을 수 있겠지만요~~!
    답글

    • BlogIcon 솔직녀 2010.01.23 07:36

      저도 40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미국에 사는 이유로 옷 사기가 힘들어 주니어 코너에서 많이 사 입습니다..ㅎㅎ

  • BlogIcon 휘퍄람 2010.01.21 16:26

    60대는 사람취급도 안하는 더러운 세상
    답글

  • 엘레노올 2010.01.22 17:02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블로그 같은데.. 이제야 봤어요. 둘러보니까 너무너무 멋지네요. 공감가는 글들도 많고, 제가 소장하고 싶은 글들도 많구요.. 머쉬룸M님께서 괜찮으시다면 제가 글을 좀 퍼가도 될까요? 출처는 밝힐테니..
    답글

  • 겨울비 2010.01.25 09:13

    이 의견에 절대 반댈쎄. 나이는 그저 숫자...마음 내키는대로들 입으시게나. 남의 눈을 왜 의식해야 하나? 때와 장소 그리고 목적에 맞게, 한 가지 더 하자면 센스있게. 유행 지난 것들도 잘만 코디하면 또 다른 멋을 나타낸다네. 남의 취향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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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죽 2010.01.25 09:50

    공감못하겠어요.
    옷은 말 그대로 자기 취향대로 입으면 그만이에요.
    내 나이가 이렇다 해서 그 규격에 맞게 이런이런 스타일로만 입어야 된다 라는건 억지에요.
    예시로 든것도 님 취향대로 맞추신거 같네요.
    답글

  • BlogIcon Mikel Kagle 2012.06.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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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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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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