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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알기 쉽게 정리한 2010년 유행될 패션 아이콘

by 머쉬룸M 201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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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패션경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실용주의와 로맨틱 패션이다. 그 동안 몸매를 강조하는 실루엣과 과도한 장식이 강조하는 디자인보다 내추럴하고 편안하며 자연스러움으로 헐렁하거나 실용적인 디자인이 부각되고 있으며 또한 봄을 기다리는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는 시스 룩이나 레이스로 섹시함을 보여주는 것이 올해 패션 경향이다.

                                                            wangtomboy 2010
                    그럼 , 2010년 상반기 유행할 컬러와 패션트렌드를 알기 쉽게 정리해 봤다.
                    (오랫동안 준비한 포스팅이라 좀 내용이 많아졌네요. 천천히 읽어 보세요^^)

                                         컬러

2010년 패션 컬러경향은 자연적인 컬러가 주류가 되면 봄을 표현하는 소프트한 컬러 또한 여심을 사로 잡는다. 그 외로 미래적이며 남미의 민족적인 컬러가 포인트가 된다.

                                스포티 룩 스타일

                                        Wang, hermea, y3
실용주의 패션으로 스포티한 웨어가 트렌드가 된다. 스포츠 룩으로 발랄하고 경쾌한 스타일과 작업복처럼 거칠고 보이시한 유니섹스가 올해 유행될 전망이다. 특히 청바지 패션은 거칠게 찢어진 스타일과 패치를 한 스타일인 빈티지한 패션이 유행되며 레이어드하는 패션이 트렌드가 된다.

                             베이지 & 카키색 패션

                              AlexanderWang, D&G,  Balmain, chai
겨울패션에서 눈에 띄는 컬러가 카키색의 점퍼였다. 거리에는 퍼 트리밍 카키색의 점퍼가 유행 컬러가 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 만큼 자연적인 내추럴한 색이 올해 상반기에도 인기 컬러다. 카키색과 함께 베이지색도 유행하여 사파리룩과 밀리터리룩이 올 시즌 런웨이에서 메인컬러가 되고 있다.

                               남자친구 옷 패션

                                      RalphLauren, D&G 
올해 상반기 여자 패션 중 독특한 패션이 남자친구 옷 입기? 즉 그 만큼 헐렁하면서 박시한 실루엣을 여성패션에 적용한 것으로 아우터로 테일러드 재킷은 지난해 어깨를 강조하는 디자인보다 T실루엣으로 어깨에 힘이 빠진 디자인이 유행되며 셔츠로 연출하고 슬림하기보다는 넉넉한 사이즈로 남자 옷처럼 연출하는 것이 유행한다. 재킷과 셔츠를 팔꿈치까지 걷어 올려 캐리어우먼의 스타일로 연출하고 하의는 슬림하게 또는 짧게 연출하여 밸런스를 준다. 바지(특히 청바지)인 '보이프렌드 스타일 팬츠(boyfriend-fit pants)' 는 또한 몸매를 들어내기보다는 헐렁하게 접어 입어 남자친구 바지를 입은 듯 연출하는 실루엣이 트렌드를 예감할 수 있다. 보이프렌드 바지와 연출할 때는 상의는 피트하게 입을 수도 있고 셔츠, 베스트로 레이어드를 해본다.

                                프린트 패션

                                    ashsish, DKNY, Dianevon, etro
올해 상반기는 어느 해보다 프린트가 강세가 될 전망이다. 꽃무늬부터 기하학적인 무늬 그리고 캐릭터 무늬까지 프린트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패션이 유행한다. 특히 봄에는 플러롤 프린트의 시스 룩부터 다양한 무늬로 밝고 경쾌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여성스러운 프린트로 우아함을 준다.

                               란제리 룩 패션

                                               Dior, Wang 외..
란제리 룩이라 함은 시스 룩과 비슷하며 레이스와 함께 살이 비치는 디자인을 말하는 것으로 겉옷인지 속옷인지 알수 없는 패션이 올해 등장한다. 그렇다고 속옷처럼 스타일링을 하기보다는 살짝 속살이 비치며 섹시하게 연출하는 로맨티시즘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섹시함을 노출하는 패션이다.

                                       미니 반바지

경기가 어려워지면 스커트길이가 짧아진다고 했던가? 올해 하의길이는 미니길이가 대세이며 특히 마이크로미니 반바지가 미니스커트보다 유행될 전망이다. 짧은 반바지를 연출할 때는 상의는 루주하게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나 헐렁하게 입는 것이 어울리며 레이스업 앵클부츠나 발목에 근이 있는 샌들과 잘 어울린다.

                                       무릎양말

작년, 부츠패션에서 핫 아이템이 무릎까지 오는 싸이하이 부츠가 유행했다. 그 유행 그대로 봄, 여름에는 싸이하이 부츠의 분이기를 이어 무릎길이 양말이 유행한다. 특히 하의가 짧은 반바지에 무릎양말은 캐주얼한 분위기에 멋스러움을 부츠대신 양말로 연출하는 것이 올 상반기 유행될 패션이다. 

                          레이스업 앵클부츠와 나무 굽

                                      D&G, chanel, Louis Vuitton
지난해 레이스업 부츠와 워커힐 부츠 그리고 칼 힐이 핫 아이템이었다. 그 영향은 올해도 반영되어 레이스업 부츠는 발가락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봄을 기다리며 워커힐 부츠 또한 스터드 장식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소재는 가죽부터 레이스, 망사 등등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재가 유행하고 장식 또한 다양하다. 칼 힐은 여전히 올해 유행하며 심플한 디자인보다 장식이 강조되며 특히 ‘클로그(clog)인 나무재질과 코르크의 두툼한 나무 굽(웨지힐)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빅 백

                                                             Gucci, Brioni
실용주의 패션 경향으로 작은 백보다 빅백이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앙증맞고 작은 백은 평소에 착용하기 힘들지만 빅백은 멋스러움과 실용적인 면에서 올해는 특히 배낭스타일부터 여행 가방처럼 큰 사이즈의 다양한 디자인인 빅백이 유행한다.

                                   헤어스타일

                       
작년에 강타한 물결 웨이브스타일과 정수리까지 올린 머리인 단고(사과머리) 스타일이 올해도 여전히 인기 헤어스타일이다. 롱 헤어 스타일링에서 눈에 띄는 스타일은 거칠게 땋은 머리를 한쪽으로 연출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많은 런웨이에서 보이고 있다. 그 외로 거칠게 부풀린 웨이브 또한 트렌드가 된다. 최근 드라마에는 ‘파스타’의 공효진과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박진희가 거친 웨이브를 보여주고 있다. 숏커트에서는 가볍게 웨이브로 스타일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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