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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옷맵시를 확실하게 살려주는 2가지 방법이 있다

by 머쉬룸M 201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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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 들이지 않고도 옷맵시를 살리며 다이어트 효과를 주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해 본다. 소개하는 2가지 방법은 개인적으로 실천하면서 효과를 보았고 주위 지인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실루엣과 걸음걸이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

1. 자세의 효과

잘 걸으면 보약이 될 수 있으나 잘못 걸으면 건강의 적신호가 올 수 있는 것이 걷는 자세이다. 이렇게 올바른 걷는 자세만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옷맵시도 확실하게 살려줄 수 있어 걷는 자세에 따라 같은 옷이라도 상당히 분위기가 다르게 보인다. 그 분이겠는가 잘 걷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주니 걷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몸에 긴장감을 주지 않고 걷는다면 아무리 명품 옷이나 스타일리시한 옷을 입어도 흐느적거리는 걸음걸이 그리고 어깨, 팔, 다리가 축축 늘어지고 구부정한 자세로 걷는다면 옷태는 물론 전체적인 스타일까지 망치게 될 수 있다. 앉을 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가 늘 구부정하고 축 처져 보이며 뱃살을 더욱 강조하게 만들게 된다. 앉을 때도 긴장감을 주어야 자세를 반듯하고 앉아도 스타일이 돋보이게 된다.

그럼 어떻게 잘 걸으면서 옷태도 살리고 다이어트 효과를 줄까?

얼굴과 목, 어깨의 자세
누군가 뒷머리를 잡아당기는 느낌으로 얼굴과 목을 곧게 세우며 어깨는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핸드백으로 어깨가 기울게 되는데 이런 자세가 오랫동안 유지되면 골반이 틀어지게 되며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렇게 얼굴과 목 그리고 어깨를 반듯하게 세워 시선은 전방 15~20m을 바라보며 걷는다면 키도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가슴과 배, 허리 자세
가슴과 배, 허리는 긴장하면서 똑바로 세워 걷는다. 아랫배는 힘을 주고 가슴을 곧게 세우며 엉덩이는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고 당긴다. 이런 자세로 유지하면 더욱 다이어트를 효과를 줄 수 있고 옷맵시고 살려준다.

워킹자세
발레리나가 아니라면 팔자걸음 걸이는 옷맵시도 살리지 못하며 전체적인 스타일을 망칠 수 있어 교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팔자걸음 자세도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고 질질 끌면서 힘 없는 걷는 자세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 만큼 걸음 걷는 자세는 옷맵시도 좌우하지만 자신의 성격이나 습관을 노출하게 되며 스타일과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옷맵시도 살리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워킹하는 방법은 위에 설명한 자세와 함께 다리는 11자로 경쾌하게 걷는 연습이 중요하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발꿈치부터 지면을 닿고 발바닥은 바깥에서 안쪽으로 향하며 마지막에 발끝이 닿는 방법으로 앞다리를 쭉 뻗어 발끝이 위로 향하게 걷는다.

2. 옷맵시를 살려주는 아이템 활용

깡마른 사람이 아니라면 편안하고 루즈한 아이템을 피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옷차림은 긴장감을 주지 못해 자세도 흔들리게 하고 옷맵시도 살려 줄 수 없다. 몸에 잘 맞고 피트한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에 불편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몸에 잘 맞는 실루엣은 몸에 긴장감을 주는데 예를 들어 뱃살을 감추기 위에 배에 힘을 주어 다이어트 효과를 주면서 옷맵시를 살릴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보기 싫은 통통한 부분을 타이트하게 입어 강조하라는 것은 아니다. 최대한 몸에 긴장감을 주는 실루엣을 선택하는 것이 자세도 흩어지지 않고 조심스러원진다. 너무 체형을 커버하는 편안하고 넉넉한 실루엣은 몸에 긴장감을 주지 못해 오히려 방심하여 자신의 몸매를 정확하게 볼 수 없다.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실루엣으로 배에 힘을 주고 슬림한 하의 착용으로 엉덩이와 다리에 긴장감을 주는 스타일링은 다이어트 효과를 주고 옷맵시도 살리게 된다.

그 외 아이템으로 하이힐도 옷맵시를 살릴 수 있다. 하이힐의 착용으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로 옷맵시를 돋보이게 하고 실루엣도 멋스럽게 완성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하이힐의 착용으로 몸에 긴장감을 주어 다이어트 효과를 주는 기특한 아이템이지만 자신이 적응하기 힘들 정도의 불편할 칼힐은 오히려 걸음걸이와 자세에 역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이힐이 아무리 옷맵시를 좌우하고 스타일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매일 하이힐을 착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를 줄 수 있어 이틀에 한번은 단화나 5m이하 굽의 슈즈를 번갈아 하이힐을 신을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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