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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TALK

평소 잘못된 습관이 스타일을 구겨지게 만든다

by 머쉬룸M 201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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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여러 가지 습관들이 있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구김을 주고 난감한 상황을 만들게 한다. 자신도 무심결에 하는 습관과 행동이 자칫 스타일을 망치게 되며 좋은 이미지마저 실축하게 하는 것이 나쁜 습관이다. 습관이라는 것은 참 무섭기도 하고 알면서도 고치기 힘든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습관은 분명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잘못된 습관으로 스타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멋진 의상을 잘 입었다고 생각하는데 의외의 복병(구겨진 의상과 소품. 피부상태)을 만들게 하는 상황을 불러 난감하고 불편하게 될 수 있다.

그럼, 평소 잘못된 습관이 스타일을 구기게 하는 것은 뭘까?

1. 외출 후 옷을 정리를 못한다면

외출 후 집에 오면 만사가 귀찮아지고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래서 입었던 옷은 대충 의자에 걸치거나 바닥에 그대로 벗어 다음날까지 방치하게 만든다.(일주일 내내 옷가지가 걸치기도 한다) 하지만 다음날 바쁜 출근길, 특히 늦게 일어난 날이면 전날에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출근하게 된다. 가끔 출근시간대 지하철에서 구겨진 옷을 그대로 입은 채 출근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재킷은 분명 전날에 의자에 걸쳐진 구김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바지나 스커트 역시 벗었던 그대로 주름이 생겨 딱 봐도 급해서 나온 옷차림으로 보인다. 세탁 후 보관을 잘 못해서 구겨진 옷도 있지만 전날 옷을 옷걸이에 보관하지 않아 구겨진 옷차림을 그대로 외출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외출 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깔끔한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귀차니즘의 평소 습관으로 옷은 구겨진 채 외출해 스타일을 망치게 된다. 특히 땀이나 비로 오염된 옷을 말리지 않고 그대로 다른 옷과 겹쳐 방치한다면 냄새와 오염 더 심해지고 그대로 입고 나갔다간 상대방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외출 후 조금만 관리를 하여 옷가지들을 옷걸이에 보관하고 오염된 옷들은 구분해서 세탁이나 말려서 정리한다면 다음날 입을 옷을 찾지 못해 허둥대지 않으며 기분 좋게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외출할 수 있다.

2. 걷는 자세와 신발관리

걷는 자세 자체가 매끄럽지 못한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한다. 매번 스타일을 망치는 주범이 잘못된 걸음걸이와 자세라고 말하지만 오래된 습관이라면 고치기 매우 힘들다. 팔자걸음, 건들거리는 걸음 등은 아무리 옷차림이 세련미가 있어도 예쁘지 않는 자세로 자신의 장점까지도 결점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올바른 걷는 자세는 건강에도 그리고 스타일에도 자신을 멋스럽게 만든다.

잘못된 걷는 자세가 신발의 수명도 단축하게 만드는데 걸을 때 질질 끄는 습관이나 신발을 구겨 신는 습관이 스타일도 망치고 신발도 엉망으로 만든다.

걸을 때 한쪽으로 치우쳐 걷거나 신발을 질질 끌고 걷는 사람의 신발의 밑창은 한쪽만 유난히 낡고 해져 있다. 신발 모양도 틀어져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없으며 신발을 평소에 구겨 신는 습관이 있는 사람도 신발 뒷모양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아 뒤태도 세련된 분위기를 줄 수 없다.

세련된 옷차림이지만 신발을 보면 좋은 이미지를 단숨에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앞에서 말했던 것 처럼 걸음걸이 자세나 습관이 좋지 않아 신발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도 있지만 신발관리를 안 해서 스타일을 망치게 할 수 있다. 먼지가 가득한 구두, 각종 오염이 묻은 신발 등은 평소에 관리를 하지 않아 현관에 벗은 신발 그대로 매일 신는다면 게으르고 지저분한 사람으로 오인되기 십상이다.

3. 주름을 부르는 잠자는 습관

며칠 전 아침에 동료 얼굴 볼과 눈가에 선명한 주름들을 보았다. 예쁜얼굴에 세로로 길게 굵은 주름은 웃음을 나오게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잘 때 베개를 얼굴을 엎어 잠을 자서 얼굴이 망신창이 되었다고 한다. 평소 똑바르게 자는 습관이 아니라 엎드려서 자는 습관으로 자주 얼굴에 주름을 만들어 난감하다고 한다. 그래서 가끔 아침이면 동료들의 얼굴에 웃음이 나오는 주름으로 자는 습관에 따라 아침 얼굴표정과 피부결이 차이가 난다. 그 만큼 자는 습관에 따라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주름을 만들게 하는데 한쪽방향으로만 자게 되면 눈가와 볼에 집중적으로 주름이 생기며 엎드려 자는 것 또한 주름을 유발하게 된다. 처음에는 오후가 되면 풀리는 주름이 습관이 되면 영원한 주름으로 자국이 생기게 되므로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한쪽으로 자는 습관이나 엎드려 자는 습관은 주름방지를 위해서라도 고쳐야 할 것이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평소 잘못된 습관이 스타일에 구김을 만들게 되며 알면서도 고치기 힘들다. 하지만 습관이 옷차림에 난감한 구김을 주며 얼굴에 지울 수 없는 구김(주름)을 만들게 할 수 있어 자신의 스타일 관리를 위해 잘못된 습관은 고치는 노력은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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