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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패션 스타일

한국과 다른 일본 머플러 연출, 어떻게 다를까?

by 머쉬룸M 201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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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고 바람 부는 겨울이 시작 되었다. 두툼하고 멋스러운 외투로 겨울패션을 즐기는 방법도 있으며 목선과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는 머플러 또한 추운 날씨에 필수 아이템이다. 머플러의 효과는 보온뿐만 아니라 겨울패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고 슬쩍 걸치기만 해도 분위기와 멋을 주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머플러 연출은 목선에 풍성한 볼륨감을 주는 연출이나 최근에는 니트 워머로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즐겨하지만 일본은 한국과 좀 다른 머플러 연출을 한다. 특히 한국에서 작년부터 유행하고 올 시즌에도 기본 워머 디자인이나 퍼 트리밍 있는 워머가 대단하게 인기 디자인이지만 일본에서는 워머 스타일을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일본 여자들이 즐겨하고 스타일링 하는 머플러 연출은 목선에 가볍게 연출하는 방법도 많이 볼 수 있지만 거리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는 머플러 연출은 한국과 다르게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기본적인 스타일

기본 머플러 연출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 연출로 트렌디한 머플러를 가볍게 목에 둘러 연출하는 방법으로 목선에부터 길게 연출하거나 볼륨 있게 둘둘 말아 연출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특히 일본 머플러 디자인 중 단연 인기 있는 것은 붉은색의 체크무늬 머플러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머플러이다.

                       망토 스타일

일본에서는 망토 스타일의 머플러가 유행하고 있다. 머플러에 모자가 부착되어 뒷모습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 최근 일본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외투처럼 연출하는 스타일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머플러연출을 숄 스타일로 연출한다는 것이다. 즉 가볍게 숄스타일로 연출하거나 마치 외투처럼 보이는 듯 빅 사이즈의 울 머플러를 어깨를 덮어 연출한다. 어깨부분을 머플러로 감싸서 연출하거나 어깨에 걸치고 길게 앞으로 내려 연출하여 겉옷처럼 스타일링 하는 모습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머플러 연출은 야외에서는 보온 효과를 주면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머플러를 벗어 또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겉옷에 머플러를 내려 벨트를 하여 허리를 강조하고 여성스럽고 멋스럽게 머플러를 연출한다.

- 큼직한 울 머플러에 브로치를 활용하여 머플러 연출을 즐겨 한다.
- 가볍게 어깨에 둘러 우아한 멋을 머플러 연출로 표현한다.

일본 여자 머플러 연출이 한국과 다르게 숄 스타일로 연출하여 마치 외투 같은 분위기로 겨울패션을 즐기는 모습을 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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