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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패션 스타일

올 겨울 꼬리를 흔드는 여자패션이 뜬다?

by 머쉬룸M 201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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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끔 “꼬리를 친다” 라는 말을 한다. 꼬리를 친다는 말은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고 호감을 주기 위해 유혹한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가 말하는 “꼬리 친다“는 말이 나온 어원은 아마도 구미호의 아홉 개의 꼬리를 숨기면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행동(또는 간절한 마음)표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고 사귀고 싶을 때 주위 지인들은 “여우 짓” 또는 “ 꼬리 친다” 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패션으로 꼬리를 흔들어 보여주는 꼬리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보여주는 스타일링으로 매력적인 꼬리패션이 뜨고 있다.
며칠 전부터 출퇴근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유난히 눈에 들어 온 스타일이 퍼(FUR)를 이용한 소품 활용인 패션을 거리에서 자주 보게 되었다. 즉 여우 꼬리처럼 가방이나 의상 뒤태에 여우꼬리를 장식하는 패션을 자주 보게 되었다.

올해 최대 인기 아이템이 모피패션 즉 퍼를 이용한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다양한 퍼 아이템을 더욱 즐기고 있다. 특히 뒤태에 여우꼬리(?)를 달아 꼬리를 흔드는 패션이 뜨고 있다.

- 일본에서는 뒷모습에서 퍼 꼬리 장식으로 마치 꼬리를 치는 듯 퍼 장식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모습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한국에서도 거리나 지하철에 퍼 장식을 특히 가방이나 핸드폰에 장식한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 퍼를 이용한 고리장식은 2년 전만 해도 남자패션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남자스타일링에서 뒤태를 강조하는 퍼 장식을 가방에 활용하여 스타일링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여자패션에서 퍼 아이템이 유행하여 남자보다 여자패션에서 뒤태를 강조하는 장식이 유행하고 있다.


- 한국에서도 퍼 아이템이 대단한 인기로 소품인 머플러나 가방, 모자, 부츠에 활용되며 의상에서도 다양하게 퍼 아이템이(퍼 트리밍) 인기 있다. 일본 역시 퍼 아이템이 거리에서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스타일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꼬리패션에는 퍼가 아니어도 스카프를 활용하는 패션도 볼 수 있으며 퍼 디자인으로 뒤태를 강조하는 스타일도 자주 볼 수 있다.

- 일본 매장에서 인기 소품 아이템은 퍼를 활용한 장식이 역시 인기 있으며 코디제안을 하고 있다.

그럼 일본거리에서 본 꼬리를 흔드는 여자 퍼(FUR) 장식을 보자.
- 레드 가죽재킷으로 상의를 섹시하게 연출하고 독특한 스타킹(?)과 퍼 부츠 그리고 퍼 꼬리 장식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 올해 인기 있는 야상재킷에 쇼츠 스타일링 그리고 여유꼬리를 보여주는 듯 스타일링한 패션이다.

- 의상에도 활용하지만 가방에 장식효과를 주는 패션도 퍼 장식도 스타일에 있어 멋스러움을 준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하의를 미니(쇼츠)와 부츠 스타일링으로 퍼 장식을 즐기고 있다.

......  "꼬리를 친다" 이런 행동과 말 그리고 심리전이 아닌 이제는 패션으로 마치 여우꼬리처럼 살랑살랑 흔들면서 스타일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뜨고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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