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160 도시의 흉물이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청계천에 재료를 구입하려고 갔었다. 청계천 일대와 을지로 4가 근처 그리고 종로 4가에는 어릴적부터 대학생.일을 하면서 자주 재료를 구입하는 곳으로 늘 즐겨찾는 재료상가들이였다 지금은 너무 낡고 어쩜 많은 사람들이 도시의 흉물이라 생각하나 보다. 그래서 이 일대를 철거하고 대규모 녹지화 사업으로 도시미관을 새롭게 보인다고 하지만 좀 아쉽다. 세운상가 일대는 사실상 이시대의 아름답지 않는 건물이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개발과 성장을 위해 중요한 재료상가로 많은 사람들의 일터이고 새로운 상품과 구제 전자상품을 구입하기 좋은 상가밀집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일제시대 일본이 만들어 놓은 소재도로이고 전쟁때 폭격을 대비해 도로를 넓히고 주변 건물을 헐어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해방이후 이곳은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 2009. 2. 3.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