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국내18 시청역에 가면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바비큐치킨집이 있다 지인에게 문자가 온다. "시청에서 모인다" 하면 '아! 바비큐치킨을 먹는 날'이라고 다들 안다. 그만큼 시청역 숯불 바비큐치킨집은 모두가 그립고 먹고 싶은 곳이다. 시청역 근처 직장인라면 아마도 거의 다녀갔을 것 같고 즐겨찾는 호프집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역 근처는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가볍게 술한잔하고 싶은 곳이 많은데 특히 이곳은 7시 땡 하면 근처 직장인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향긋한 숯불의 바비큐치킨과 시원한 맥주가 맛있는 곳이다. 입구에서 아저씨는 바비큐치킨을 구운다. 그 향은 정말이지 발길을 멈추게 할 정도로 매력있다. 소금구이도 맛있고 매콤한 양념장에 버무린 바비큐는 이집 메인이다. 7시쯤 퇴근시간이면 3층까지 거의 자리가 없다.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지친 하루를 맥주한잔으.. 2008. 9. 2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