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웃음358 난감했던 롤스크린 청소, 폼 클렌저로 세척하니 자취 직장은 휴일이면 그 동안 밀린 빨래와 집안 청소를 한다. 이번 휴일에도 역시 집안 청소를 하다가 몇 달 동안 청소하고 싶었던 거실창문 롤스크린을 드디어 세척하게 되었다. 커튼도 아니라 청소하기 힘든 부피와 형태로 가끔 물걸레로 먼지정도만 청소했는데 2년 이상 사용하다보니 주방과 가까이 있는 롤스크린은 기름때와 변색이 많았고 창문 사이즈보다 작아서 가을 집안 새단장으로 새로 교체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석 전이라 지출이 많을 것 같아..ㅋㅋ 롤스크린을 교체하지 않고 비좁은 욕실에서 세척해 보기로 했다. 비좁은 욕실에서 처음엔 일반 세제로 세척을 하려 하다가 욕실선반에 사용하다가 중단한 1년 넘은 폼 클렌저가 보였다. 그래서 버리려고 했던 폼 클렌저를 활용해 롤스크린을 세척해보니 정말 깨끗하게 찌든.. 2013. 9. 9. 이전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