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웃음358 과식과 폭식을 줄이면 인생역전 할까? 한 달 전 약국을 하는 큰언니가 ‘살이 빠지는 책’이라면서 한 권의 책을 소개했다. 언니는 좁은 약국에서 일하면서 불규칙한 식사와 폭식으로 늘 체중문제로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어보고 운동도 했지만 일시적이라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그런데 우연히 한 권의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3kg가 빠졌다는 것이다. 이유를 물어보니 책을 읽고 먹는 것에 집착을 버리고 절제하는 마음으로 소식을 하고 마음까지 가벼워 삶의 질을 높이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궁금도 해서 책을 읽어 봤다. 처음에는 ‘뭐 다 아는 내용인데’ 하면서 쉽게 읽기 시작했지만 중반부터는 나의 생활과 그 동안 절제에 대한 무관심 그리고 무책임한 식탐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3번을 연속해 읽게 되었다. 작가 미즈노 .. 2009. 10. 2. 이전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