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웃음358 엄마 아프다고 밥상차리는 울아부지 어제 전 갑자기 부모님이 너무 뵙고 싶어서 오후에 부모님집에 갔어요. 사실 부모님은 가까운 곳에 사시지만 전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한 말성꾸러기 딸이예요. 프리렌서로 일하면서 독립해 전 따로 살지만 자주 찾아 뵙지못한 딸이죠. 그래서 늘 죄송한 마음이예요. 부모님은 칠순이 넘으시고 두분이서 살고 계세요.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부담되고 싶지 않다고 두분만 살고 계시죠.그래도 오빠와 남동생 부부가 자주 찾아뵙고 식사도 자주해요. 그래서 올케들에게 늘 고맙죠^^ 어제는 불쑥 집에 간다고 연락하고 부모님집에 갔어요. 하지만 엄마가 좀 아프셨어요..ㅠ 계속 어지럽고 몸살도 나신것 같았어요. 울 아부지는 엄마가 어지럽다고 하셔 정육점에서 간을 사오시고 요리를 하시기 시작하셨어요. 사실 아버지가 요리를 하시.. 2007. 12. 24. 이전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