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앤드 시티54 결혼 안 하면 이런점! 억울하다 며칠전 한달에 한번 본사 정기회의가 있었습니다. 본사회의 때는 지방에 일하는 팀들도 참가하는 큰 회의입니다. 회의가 끝나고 한 지방 동료가 뭔가를 팀원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봉투를 보니 청첩장이었죠. 봉투를 받는 순간 "축하해" 라는 말보다 전 ' 헉~또 청첩장이다' 하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제가 한숨을 쉬는 이유는 여러 생각들이 있죠. 직장생활도 10년도 훌쩍 넘었고 ... 결혼 적령기도 훌쩍 넘었고... 친구들도 거의 다 결혼을 했는데....... 전 지금껏 지인들, 동료들. 친지들.....축의금으로 나가는 돈이 얼마나 많은지..... 결혼을 안한 저에게는 몇가지 좀 억울한 점이 있습니다. 돈이 아까워서라기보다는 전 언제쯤.....제가 뿌린돈들이 다시 돌아올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혼.. 2008. 4. 24.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