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호기심/파리여행36 파리매장에서 명품 패딩재킷의 굴욕현장을 보다 지난 겨울시즌에 유명 패딩재킷 패션이 이슈되었죠. 고가의 명품 패딩재킷은 백화점에서 근사한 인테리어와 함께 소량의 진열로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때론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가격대로 시중 가격대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명품 브랜드의 패딩재킷이라도 브랜드 이미지는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리 마레지구에서 유명 브랜드의 상품들을 수북이 쌓인 상태로 마치 재래시장 분위기로 또는 구제 매장 분위기로 저렴한 상품처럼 취급하는 상점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레지구는 파리여행 일정이 짧으면 둘러보기 힘든 지역이죠. 여행 일정이 여유 있다면 마레지구의 독특한 거리풍경과 매장들을 둘러보고 맛있는 식당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하기 좋은 파리명소입니다. 마레지구를 둘러다보니 구.. 2014. 3. 2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