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인의 요리 269 노각(늙은오이)생채로 새콤 매콤 밥에 비벼먹으면? 어릴적부터 어머니는 초여름부터 가족에게 노각(늙은오이)으로 생채무침을 만들어 가족에게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주셨어요. 여름부터 입맛없는 가족에게 새콤하고 달콤 그리고 매콤하게 무쳐주셔서 온 가족이 맛있는 식사시간을 만들어 주셨죠.그래서 이맘때면 노각생채가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반찬도 없이 노각생채무침으로 한 그릇 뚝딱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노각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에요. 그래서 그리운 노각생채무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밥에 넣어서 쓰윽쓰윽 비벼서 먹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재료 노각1개.꽃소금2큰술 양념장: 고추장2큰술.고추가루 2/3큰술.매실진액(또는 물엿)1큰술.설탕2/3큰술.간장1큰술 식초2큰술.참기름1큰술.대파1큰술.마늘반큰술.깨반큰술 1. 노각은 필러를 이용해서.. 2008. 6. 4.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