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3 옷보다 명품가방을 좋아하고 투자했던 그녀의 최후 그녀는 평소에 명품가방이 자신의 자존심이고 스타일에 있어 결정적인 아이템이라고 주장하는 명품가방 마니아다. 그랬던 그녀가 어느 날 다시는 명품가방을 사지 않겠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평소 명품가방 애착이 많은 그녀는 의상비용보다 명품가방에 더 투자하고 한국 로컬 매장에서 한 번도 가방을 구입하지 않았으며 늘 면세점만 이용한 그녀로 특히 세일할 때 집중적으로 몇 십만 원부터 백만 원대의 가방을 구입하여 시즌별 트렌디한 가방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항상 면세점에서 명품가방을 구입한 그녀는 가끔씩 황당하고 기막힌 이야기를 했는데 면세점에서 원하는 가방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어 일부러 해외여행을 갔다고 하니 정말 명품가방을 구입하기 위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는 것.. 2012. 4.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