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3 파리공항에서 벌어진 기막힌 상황들 9일 동안 유럽 3개국인 런던과 독일 그리고 파리 출장을 마치고 드디어 서울로 가는 날, 파리 공항에서 너무나 기막혀 웃음과 황당한 사연들이 막판에 벌어지게 되었다. 유럽 특히 런던행은 한국에서 12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부터 걱정이 앞섰다. 비행기 안과 좌석은 12시간 이상 좁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 스트레스이며 정말 불편할 것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당연히 이코노미좌석을 선택해야 했다는 것, - 이코노미좌석과 비즈니스좌석은 역시 분위기가 다르다^^ 솔직히 비즈니스좌석이나 일등석은 좌석이나 음식도 차이가 나지만 이코노미좌석은 마치 콩나물시루처럼 움직임도 불편하고 12시간 비행에 잠도 편하게 잘 수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싫었지만 참아야 하는 상황이다. 비행기 안에서 이렇.. 2011. 3.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