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4 김장 김치 2통을 싣고 택시를 타보니 며칠 전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김장김치를 했는데 가져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토요일 일을 마치고 저녁에 부모님 집으로 행했다. 김장김치로 배추김치와 알타리 김치를 맛있게 담아주시고 다시 집으로 가야 했는데 문제는 택시를 타야만 했다. 그리고 걱정을 했다. 예전에도 김치 통을 가지고 택시를 타면 택시 아저씨는 좀 불편해 했다. 바로 김치 냄새로 곤욕을 치루기 때문이다.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두려웠다. 작년에도 김치를 가지고 몇 번 택시를 탔는데 택시아저씨가 신경질적이고 심한 분은 “앞으로 김치가지고 택시 타지 마세요” 라는 말도 하신분도 계셨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걱정하지말로 택시를 타라 하셨다. 그리고 택시 타는 곳 까지 김치 2통을 무겁다고 들어주시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택.. 2010. 12.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