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휴일에 동네 마트를 지나칠 때 파자마에 코트를 걸치고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동네라서 가능한 패션이며 그닥 당황스럽거나 민망하진 않다. 이유는 집에서 동네 마트에 가는데 옷 갈아입는 것도 귀찮고 잠깐 노출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겨울에 유행하는 수면양말이던가 또는 수면바지가 인기 있어 최근에는 핑크색이나 파스텔계열의 캐릭터 무늬의 수면바지까지 동네에서 아이도 아닌 성인도 가끔씩 보니 말이다.
이렇게 장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가끔 엉뚱하고 당황스런 패션을 보게 되는데 몇 가지를 예를 들어 보자.
처음에 예를 들은 패션처럼 하의 패션이 난감하고 계절이나 전체적인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상의는 겨울패션인데 하의는 여름패션이라고 해야 하나? 또는 상의는 무거운데 하의는 가벼워 보이고 지나치게 화려하면 역시나 시선집중이다. 난감하게....
우리는 가끔 “주책!” 또는 “주책없다” 라는 말로 엉뚱하고 실없는 행동이나 말실수를 할 때 말하기도 하고 듣기도 한다. 패션도 아무리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이며 자부하는 스타일리이라도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한다면 주책없는 패션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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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2011.01.05 13:22
맨 마지막 사진...만약 쫙 삐진 훈남이 저옷을 입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 멋져 보일겁니다. 맨 처음 사진도 마찬가지죠. 현빈이 입었다면 아래가 내복 같아도 멋있었을 겁니다. 패션이 문제 아니라 일종의 냉철하지 않은 허접한 시각에서 비롯된 편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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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2011.01.06 14:11
아니..훈남 추남에 따라 패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지적하는 글인데 오히려 저보고 얼굴만 잘생기면 패션도 멋일거라는 황당한 역지적을 하시네요. 제가 이런글을 쓸 수 있다는건 당연히 훈남과 추남에 대한 편견없이 패션만을 보는 냉처한 시각이 중요하다는걸 알고, 또 그 부분을 주의한 시각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입니다. 제 판단일 순 있겠지만 글쓴분은 저분들이 훈남이었다면 시각이 달라졌을거라는 예측하게 글을 쓴것입니다. 이해가시나요? 저는 당연히 훈남이든 추남이든 편견을 가지고 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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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럴까 2011.01.05 13:24
아니 지가 입고 싶은 옷 입겠다는데 왜 머라고 하는거에요?
당신이 입고 싶은옷 입으면 되는거고 각자 입고 싶은거 입고 다니면 되는거지
당신 눈에 맞춰 옷 입고 다니란 소린가? 그냥 냅두고 니나 잘 처입고 다니세요
아 쥔장 옷입은거 보니 저것도 옷이라고 입고 다니네 라는소리가 내입에서 나오네요 ㅋㅋ
이런 생각인가 ? ㅋㅋ -
블링 2011.01.05 13:28
주책없는건. 당신같은데?뭘그리잘아신다고 남의일에시비를 가리는지. 책도 내셨나본데 그런 편협한사고를 가진분이 낸 책 누가사서보려나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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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alance 2011.01.05 15:56
앗 마지막 사진 보고 살짝 당황했네요^_^; 무슨 사연이 있는 옷차림이겠죠. 그렇겠죠? 하하 남들은 뒤에서 수근덕 대지만 당당하게 자신만의 패션철학을 고수하시는 분도 계시죠. 한편으로 주책이다 싶다가도, 자기 멋이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보는 관점에 따라 패션이라는 것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위의 사진 속 몇 분은 제 친구라면 당장 뜯어말리고 싶은 차림이 보이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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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2011.01.07 01:56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왠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을까 싶어
열어보았더니 포스팅에 대한 불만 글이 대다수이네요.
전 이곳을 통해 참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그만큼 수고와 공을 들이시고 포스팅을 하셨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항시 같은 의견이 존재할 수 없음을 많은 분들이 글을 통해 나타내셨듯이 블로그 주인님의 의견 또한 그런 의미로 받아드리지 못하고 인신공격까지 하는 분들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그래도 꿋꿋히 좋은 글 올려주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Lucio Mulvihill 2012.05.12 13:44
이것은 확실히 내가 영원히 시간의 기간을 통해 읽고 가장 놀라운 정보 사이트입니다. 이 시점과 어느 정도 사실은 거의 주제에 대한 자락의 전자책을 발표처럼 장관이다. 블로그는이 문제가 더 감사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환상이다. 원더풀 것들, 그것을 유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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