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휴일에 동네 마트를 지나칠 때 파자마에 코트를 걸치고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동네라서 가능한 패션이며 그닥 당황스럽거나 민망하진 않다. 이유는 집에서 동네 마트에 가는데 옷 갈아입는 것도 귀찮고 잠깐 노출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겨울에 유행하는 수면양말이던가 또는 수면바지가 인기 있어 최근에는 핑크색이나 파스텔계열의 캐릭터 무늬의 수면바지까지 동네에서 아이도 아닌 성인도 가끔씩 보니 말이다.

하지만 집에서나 입을 법한 이지웨어를(수면바지) 동네가 아닌 사람들이 많은 대로변이나 중심가에서 본다면 정말 당황스럽고 어이없어 주책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며칠 전에도 퇴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야상 재킷과 핑크색에 캐릭터 무늬의 수면바지를 털 부츠에 넣어 입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바지를 외출복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잠옷을 입은 듯했다. 명품가방을 매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녀의 패션에 난감할 따름, 어떤 상황인지는 몰라도 분명 외출할 때 수면바지는 주책없는 패션이다.

이렇게 장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가끔 엉뚱하고 당황스런 패션을 보게 되는데 몇 가지를 예를 들어 보자.

           - 이 남자의 패션, 과연 파자마일까 아니면 포인트를 주려한 패션일까?

처음에 예를 들은 패션처럼 하의 패션이 난감하고 계절이나 전체적인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상의는 겨울패션인데 하의는 여름패션이라고 해야 하나? 또는 상의는 무거운데 하의는 가벼워 보이고 지나치게 화려하면 역시나 시선집중이다. 난감하게....

어떤 사람은 두툼한 겨울코트로 방한 스타일을 하는데 나 홀로 마린룩 스타일이라면 이것또한 난감한 패션으로 상의부터 하의 그리고 신발까지 면소재로 화이트패션인 사람도 있고 너무 화련한 무늬 스타킹이 상의와 어울리지도 않으며 촌스러운 느낌까지 정말이지 아무리 봐도 계절감 없고 언발란스로 주책없는 패션이다.

뒷모습만 봤을 때 또는 멀리서 실루엣만 봤을 때는 분명 20대 패션인데 가까이 보니 40대 후반~ 50대 초반이라면 얼마나 당황스럽겠는가? 물론 나이 들어 젊게 스타일링을 하는 것은 좋지만 어느 정도 기준을 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얼굴은 확실히 나이 들어 보이는데 10대나 20대 초반이 즐겨하는 아이템과 스타일링이라며 보는 사람은 화들짝 놀란다? 아무리 젊게 보이고 싶은 욕심으로 스타일링을 한다고 지나치면 사람들에게 주책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유행지난 패션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으며 유행이지만 자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아 비호감을 주는 패션도 있을 터, 유행지난 패션자체가 이미 촌스러움을 준다. 그것도 상당히 오래된 패션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은근히 마니아처럼 즐기는 독특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호감 주는 어렵다는 것. 유행도 어울려야 트렌디하고 매력적이다. 요즘에는 보헤미안 스타일이나 프린트 패턴을 즐기는 것이 유행하지만 보헤미안 스타일이 다소 난해할 수고 있으며 감각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정말 촌스럽게 보여주게 되는 것이 보헤미안 스타일과 프린트 패션이다. 유행이라고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체형에도 어울리는 아이템의 선택도 중요하다. 타이트하게 입는다고 날씬하게 보이는 것은 아닐 것이다. 타이트 스타일이 때론 단점을 더 강조할 수 있다는 것, 날씬하게 보이는 실루엣이지만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해본다. 체형의 단점 중 키가 작아 스타일링이 어려울 수 있는데 키 작은 사람이 상체를 무겁게 연출한다던가 구두에 시선을 주는 디자인은 짧은 다리를 더욱 강조하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없다.


우리는 가끔 “주책!” 또는 “주책없다” 라는 말로 엉뚱하고 실없는 행동이나 말실수를 할 때 말하기도 하고 듣기도 한다. 패션도 아무리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이며 자부하는 스타일리이라도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한다면 주책없는 패션이 된다는 것이다. 

  
                             
 머쉬룸M의 글을 구독 하는 법- 구독+해 주세요
  
                           
 추천버튼을 눌러주세요^^ - 행복 가득하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 2011.01.05 13:15

    쥔장 글처럼..프로필 사진 속 쥔장의 패션을 분석하면 제가 보기엔 아니올시다오. 키가 아담사이즈 인듯한데 무릎아래서 끊기는 바지와 발목신발은 키는 더 작아보이게 하고 종아리는 굵게 보이게 할뿐이오.

  3. 박성원 2011.01.05 13:22

    맨 마지막 사진...만약 쫙 삐진 훈남이 저옷을 입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 멋져 보일겁니다. 맨 처음 사진도 마찬가지죠. 현빈이 입었다면 아래가 내복 같아도 멋있었을 겁니다. 패션이 문제 아니라 일종의 냉철하지 않은 허접한 시각에서 비롯된 편견이죠.

    • 별루요. 2011.01.05 13:54

      아무리 저 사람이 미남이라도 그 패션센스만은 유일한 결점으로 남았을겁니다.
      얼굴만 잘 생기면 최악의 패션도 멋있을거라는 생각이야말로 외모지상주의에 물든 허접한 편견이죠 ㅋ

    • 박성원 2011.01.06 14:11

      아니..훈남 추남에 따라 패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지적하는 글인데 오히려 저보고 얼굴만 잘생기면 패션도 멋일거라는 황당한 역지적을 하시네요. 제가 이런글을 쓸 수 있다는건 당연히 훈남과 추남에 대한 편견없이 패션만을 보는 냉처한 시각이 중요하다는걸 알고, 또 그 부분을 주의한 시각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입니다. 제 판단일 순 있겠지만 글쓴분은 저분들이 훈남이었다면 시각이 달라졌을거라는 예측하게 글을 쓴것입니다. 이해가시나요? 저는 당연히 훈남이든 추남이든 편견을 가지고 보질 않습니다.

  4. 정말 그럴까 2011.01.05 13:24

    아니 지가 입고 싶은 옷 입겠다는데 왜 머라고 하는거에요?

    당신이 입고 싶은옷 입으면 되는거고 각자 입고 싶은거 입고 다니면 되는거지

    당신 눈에 맞춰 옷 입고 다니란 소린가? 그냥 냅두고 니나 잘 처입고 다니세요

    아 쥔장 옷입은거 보니 저것도 옷이라고 입고 다니네 라는소리가 내입에서 나오네요 ㅋㅋ

    이런 생각인가 ? ㅋㅋ

    • 넌 뭔데? 2011.01.05 13:52

      지가 쓰고 싶은 글 쓴다는 데 넌 왜 뭐라고 하는건데?

      너나 글 똑바로 처 쓰고 다니세요.

      너 자신을 알아라. 뭐라고 하는게 싫으면 너부터 남의 글에와서 뭐라고 하지 말고.

    • sky 2011.01.27 12:11

      지가 쓰고 싶은 댓글 쓴다는데 넌 왜 뭐라고 하는건데?
      너나 글 똑바로 처 쓰고 다니세요.
      너 자신도 되돌아봐라. 뭐라고 하는게 꺼림칙하면 너부터 무식한 티 내지말고.

  5. BlogIcon 홍언니네 2011.01.05 13:27

    정말, 수면바지는 좀 안입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봐주기 힘들어요..

  6. 블링 2011.01.05 13:28

    주책없는건. 당신같은데?뭘그리잘아신다고 남의일에시비를 가리는지. 책도 내셨나본데 그런 편협한사고를 가진분이 낸 책 누가사서보려나 궁금해지는군요.

    • 넌 뭔데? 2011.01.05 13:51

      너는 뭘 그리 잘안다고 남의 글에 시비를 가리는지.
      너부터 그러지 마라 멍충아.ㅋㅋㅋㅋ

  7. BlogIcon 힘찬아빠 2011.01.05 13:29

    크크 재밌네요~

    • 정말 재밌네요~^^ 2011.01.05 23:51

      사진에 나온 옷차림들이 칼러플하고 개성 넘치고 다소 주책(?)맞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봤습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완벽하고 고급스러운 겉치레로 뽐내려는 자세보다는 저렇게 털털하고 부실해 보이는 편안한 옷차림이 되려 호감이 갑니다. 지나친 시스루룩이나 란제리룩보다는 파자마바지룩을 옹호하고 싶구요^^ 저마다의 가치관이나 추구하는 패션센스에 따라 비호감일지는 몰라도 비난하고 싶지는 않군요~~^^

  8. BlogIcon newbalance 2011.01.05 15:56

    앗 마지막 사진 보고 살짝 당황했네요^_^; 무슨 사연이 있는 옷차림이겠죠. 그렇겠죠? 하하 남들은 뒤에서 수근덕 대지만 당당하게 자신만의 패션철학을 고수하시는 분도 계시죠. 한편으로 주책이다 싶다가도, 자기 멋이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보는 관점에 따라 패션이라는 것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위의 사진 속 몇 분은 제 친구라면 당장 뜯어말리고 싶은 차림이 보이네요. 하하

  9. zzz 2011.01.06 02:06

    여기 일빠 천국인가??ㅋㅋㅋ 이사람이 블로근데
    지들이 뭔대 뭐라마라야 ㅋㅋㅋ...
    일본애들 존나 촌스럽게입네 ~~

  10. 기쁜 소식 2011.01.07 01:56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왠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을까 싶어
    열어보았더니 포스팅에 대한 불만 글이 대다수이네요.

    전 이곳을 통해 참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그만큼 수고와 공을 들이시고 포스팅을 하셨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항시 같은 의견이 존재할 수 없음을 많은 분들이 글을 통해 나타내셨듯이 블로그 주인님의 의견 또한 그런 의미로 받아드리지 못하고 인신공격까지 하는 분들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그래도 꿋꿋히 좋은 글 올려주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3.13 21:02

      '비방'이 언제부터 '의견'이 되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성함도 모르는 이들의 사진을 당당하게 게시해놓고는,
      주책없다니 뭐니 하며 떠드는게 과연 의견입니까?
      그런게 의견이라면 나도 의견 좀 표출해봅시다.
      아무리 자주 들르던 블로그라지만 옳고 그른건 구분 할 줄 아는 현명한 블로거님 되시길.

  11. Really? 2011.01.09 02:42

    남을 비방하는 댓글은 쓰지말라면서 남의 겉모습을 비방하는 글을 사진까지 버젓이 찍어서 올리거니 이 블로거 참 주책이다.

  12. 진짜 2011.01.14 01:59

    자기가 입고 싶은 옷 입고 다니는데 글쓰신분 눈에 봐서 마음에 안든다고 뭐라그러시면 안돼죠. 제가 글쓴분 옷입으신거 사진보고 주책이다 그러면 좋으시겠어요.

  13. ㅋ? 2011.03.13 20:57

    나름 이 업계에 오래 관심가지신 듯 하신데
    독선이 보이네요?
    시대착오적,구시대적발상 아닌가요?
    님이 주책이네요

  14. 뭐냐?ㅋ 2011.03.13 20:59

    어이없네 지나잘하지 남사진 허락은받고찍었는지 ㅉㅉ

  15. 뭐냐?ㅋ 2011.03.13 20:59

    어이없네 지나잘하지 남사진 허락은받고찍었는지 ㅉㅉ

  16. 2011.03.13 20:59

    난 당신이 주책 없다고 생각합니다. 옷이 뭡니까?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죠.
    당신같은 사람 블로그에 사진 올라올까봐 어디 무서워서 옷 입고 다니겠습니까?
    어이없네요. 당신이 내뱉은 '의견'은 의견이 아니라 '비방'입니다. 주책없다는 말이
    단순히 의견인가요? 그럼 당신도 나한테 '비방하지 말라' 라는 소리 할 자격 없는 사람입니다.

  17. ㅋㅋㅋㅋㅋㅋㅋ 2011.03.13 21:03

    아 진짜 어이없네 남 옷입는거 보고 오지랖넒게 참견할꺼면 차라리 뒤에 블로그에 글쓰면서 까지마시고
    차라리 그 사람들한테 직접 가서 너 옷 주책없이 못입는다고 따지시던가 나이먹고 뒤에서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 까면 참 재밌나보다. 그쵸?
    난 이 블로그 신고할겁니다.

  18. BlogIcon Lucio Mulvihill 2012.05.12 13:44

    이것은 확실히 내가 영원히 시간의 기간을 통해 읽고 가장 놀라운 정보 사이트입니다. 이 시점과 어느 정도 사실은 거의 주제에 대한 자락의 전자책을 발표처럼 장관이다. 블로그는이 문제가 더 감사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환상이다. 원더풀 것들, 그것을 유지하십시오!

  19. BlogIcon Jefferey Turnbo 2012.05.12 13:49

    개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정말 당신이 여가 활동 준비를 완벽하게 신선한 도움이 될 수 또한 세련된이다. 작은 천사가 진행됩니다. 그들은 마음이 많은 기회에 부담 위협하는 것은 아니에요. 웹 사이트 사이트 웹사이트 방문자 당신은 그들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이외에 한랭 단계 내부 측면을 확보.

  20. BlogIcon Luke Mojica 2012.05.12 13:52

    이걸지도 마음이 정말 맛있습니다 믿습니다. 이것에서 존재하는 문제가 될 수있어. 생각에서 많이.

  21. BlogIcon michael kors bags 2013.01.06 09:07

    Wei Shan och jag hade tur, är branden rum ligger http://www.hermesswedenv.com/ hermes väskor under men utöver windows svartnat, den andra inte. Wei Shan såg TV-nyheterna på kvällen på väg tillbaka. Skolan ger oss båda att ändra sovsal, tänkte hermes, eller glömmer, flytta problem.Hennes uttryck smärtsamt hålla hermes, tjut: nästan inte se dig.

    http://www.hermesswedenv.com/ väskor online löjligt med henne: han sände lite ...Hon fortsatte att tjuta: du kan inte låta hermes änka ah!Den färdiga känner otur, snabbt föraktade äger en. Vad är bara henne till graven, är hermes popularitet heller någon skillnad som skull.Plötsligt mindes kväll Disciplin liten Rui berättade för mig att de anmärkningar som gjorts av hjärnan faktiskt - jag känner inga släktingar efter hans far dog, och nu finns det en hermes om jag hade en olycka, hon förmodligen kommer att vara ledsen, trots allt, var hon bara jag dotter, inte heller möjligt att regenerera en, vet inte vilka räknar vithåriga människor som skickade hår.

    Tja, bra eller inte att berätta http://www.hermesswedenv.com/ handväskor online.Min hermes är att få ut budskapet efter några dagar.Semestern är för kort, skolan snart att öppna en skola, och jag är mycket upptagen, nästan glömma att avfyra denna sak, ta emot hermes telefon dazed först, och sedan känna huvudvärk - inte vet att hon lyssnat på vad föråldrade spår nyheter, först nu funderar på kondoleanser erfarna brand Incident mig.

+ Recent posts